책 소개

출판사 리뷰

“인간은 공동체 안에 있도록 지음받았다. 
공동체 안에서 우리는 가장 풍요로워지고 가장 인간다워진다.”

우리는 공동체 안에서 많은 경험을 한다. 그리고 공동체가 우리를 성장시키고 온전하게 해주리라는 기대를 품고 설렌다. 그러나 곧, 공동체 속에서 이리저리 치이고 부대끼다가 실망하고 숨어버리고픈 유혹에 시달린다. 그러면서도 진정한 공동체는 다르리라는 환상을 놓지 못한다. 우리는 왜 공동체를 포기하지 못하는가?

 

“우리는 생명력과 신실함과 돌봄이 있는 공동체를 꿈꾸기 때문에 
 계속 교회를 세우고 회복해 나간다.”

 

진정한 공동체는 어디에 있는가? 무엇이 진정한 공동체를 가능하게 하는가? 탁월한 리더십, 탄탄한 시스템, 균형 잡힌 프로그램과 같은 것일까? 멤버들의 헌신, 서로를 향한 끈끈한 애정, 공동체의 선명한 비전일까? 그것이 아니라면 성령의 능력과 하나님의 뜻하심으로만 되는가? 건강한 공동체를 향한 우리의 갈망은 새로운 비결을 찾아 헤맨다.

 

“생동감 있고 건강한 가정과 공동체와 교회에는 특정한 관계 유형이 있다.”

 

놀랄 만한 멋진 순간도 있고 깊은 유대감이 생기는 때도 있지만, 대체로 공동체 생활은 일상적이고 평범하다. 배신, 위선, 불평, 닫힌 문과 같은 사소한 일상들은 공동체를 서서히 무너뜨리고 말라가게 한다. 반면 공동체 구성원들이 서로에게 감사를 표현하는 것, 서로 약속을 지키는 것, 진실하게 살고 진실하게 말하는 것, 남을 대접하는 것 등의 사소한 실천들은 차곡차곡 쌓여서 공동체를 튼튼하게 만들어 준다.

 

감사, 약속, 진실함, 손대접이라는 일상적인 실천들이 어떻게 공동체를 붙들어 주는지, 성경과 기독교 전통에서 어떻게 가르치고 전해져 왔는지, 이 실천이 왜곡될 때 어떤 어려움으로 나타나는지, 이 실천을 개발하고 습관으로 정착시키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저자인 크리스틴 폴은 공동체 지도자들과 함께 꼼꼼히 살펴보고 찬찬히 점검하여 친절히 소개한다. 다양한 공동체에서 실제 있었던 수많은 사례들은 공동체와 씨름해 온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격려가 될 뿐 아니라 신선한 아이디어와 깊은 통찰을 선사해 준다.

 

 + 이 책을 읽으면 좋은 사람

 건강한 공동체를 세우고픈 리더들에게, 공동체가 무엇인지 함께 알아가려는 공동체 멤버들에게, 공동체를 거의 포기할 지경에 이른 회의론자들에게 추천한다. 책 뒤에 실려 있는 ‘토론과 묵상을 위한 질문들’은 개인 연구나 그룹 스터디에서 활용하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