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출판사 리뷰

역사를 경영하시는 하나님의 지혜 ‘섭리’
연명하지 않고 누리는 신앙을 위해서 꼭 읽어야 할 책


나에 대해 속속들이 알고 있는 존재가 불편한가? 누구도 침입할 수 없는 사생활이 내게 필요한가?
최대한 재산을 모으고 싶은가? 평생 즐겁게 살고 싶은가?


겨우 연명하는 신앙이 아니라 풍성하게 누리는 신앙을 위해 솔직하게 물어야 할 질문들이 많다. 이 책 《섭리》는 위의 여러 가지 질문에 대한 개혁주의 신학자 스프롤의 대답을 엮었다. 우주를 만드시고 지켜보며 지속하시는 하나님, 자신의 선한 뜻을 끝끝내 성취하고야 마는 그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우리는 진짜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Crucial Questions Series로 출간된 책 세 권을 Part로 삼아, 하나님의 섭리와 내 삶의 자유, 윤리적 원리와 기쁨을 누릴 수 있는 비밀에 대해 말하고 있다.


Does God Control Everything?을 옮긴 Part 1, “하나님이 모든 것을 주관하시나?”에서는 하나님을 우주의 최고 통치자로 말한다. 그는 철학적 신학적 질문들을 다루며, 하나님이 우주와 그 안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에 제1원인이라고 설명한다. 그의 가르침은 우주에 대한 일반적인 추정에 도전하며, 우주를 만드시고 유지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다.


하나님은 이 우주의 가장 작은 부분도 놓치지 않으신다. 그분은 우주 안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전적으로 인지하고 다스리신다. 물론 이렇게 속속들이 아신다는 것이 무섭게 느껴질 수도 있다. 그러나 하나님이 선하게 돌보신다는 것을 알면 그분이 모든 것을 아신다는 사실은 위안이 될 것이다. …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있을 때, 그분은 우리를 도와줄 수 있으며 도와줄 의향도 있으시다. 나의 모든 과오를 아실 뿐 아니라, 내 모든 눈물과 아픔, 두려움을 아시는 섭리의 하나님이 계신다는 사실이 나에게는 그 어떤 것보다도 큰 위안이 된다(20~21p).


How Should I Live in This World?를 옮긴 Part 2, “어떻게 살 것인가?”에서는 윤리적 원리를 설명한다. 삶의 모든 측면에서 매일 마주하게 되는 윤리적 딜레마와 씨름할 때 기초로 삼아야 할 것은 무엇일까? 저자는 성경이 그 근본자료라고 주장한다. 그렇다고 성경이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상황에 대해 “해라” “해서는 안 된다”라고 이야기한다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성경 안에서 원리들을 발견하고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지혜롭고 세심하게 설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