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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하나님 믿으면 기쁜 일만 생기나요?”
“예수 믿으면 부자 되나요?”
예수를 모르는, 그리고 예수를 아는 모든 이에게 전하는
<연탄길>의 작가 이철환의 마음 속 깊은 이야기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어쩌면 내게 익숙한 것을 버리고
낯선 곳을 향해 용감히 걸어가는 것인지도 모른다
“예수 믿으면 행복해질까’”
신앙의 유무와는 상관없이 인생에서 누구나 한 번쯤은 가져보았을 질문일 것이다.
<연탄길>이라는 대형 베스트셀러로 430만 독자들을 울리고 웃게 했던 이철환 작가 또한 이 질문을 가슴에 품고 이 책을 시작한다.
그는 <연탄길>로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며 인생의 행복을 만끽해야할 시기에, 아이러니하게도 극심한 이명과 우울증으로 인해 자신의 전 존재가 생의 밑바닥으로 치닫는 경험을 하게 된다. 다섯 걸음도 채 걸을 수 없었던 어지러움, 고음의 쇠파이프 자르는 소리를 24시간 들어야 했던 극심한 이명 등 자살충동까지 불러일으킬만한 어마어마한 고통 앞에서 그는 절망과 희망을 오가며 신음하는 가운데 자신이 가지고 있던 믿음과 신앙, 그리고 절대자에 대해서 다시금 깊이 생각하게 된다. 그리고 고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