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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안에서 후원자님들께,

 

그동안 평안하셨는지요?

저희 가정과 사역은 하나님의 은혜로 일년 가장 바쁜 여름을 보내고 있습니다.

선교보고와 더불어 여러분의 기도를 요청하면서 이번달의 소식을 나누고자 합니다.

 

보스톤 장로교회 청소년 단기 선교팀과 아틀란타 Living Hope 청년 단기선교팀이 Cartagena 방문, 저희들의 선교 사역지들을 방문하면서 노방전도, 어린이 사역, 지역교회 사역 등에서 다양한 선교경험을 하고 돌아 갔습니다팀들에게 잊을 없는 경함이었지만 저희 사역에게는 저희들의 감당할 없는 많은 영역을 담당해 단기선교팀들로 인해 축복이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브라질 Sao Paulo 방문해서 DTS 독수리 학교 (주말 직장인 훈련학교)에서 성경적 세계관 강의를 하고 돌아왔습니다. 브라질은 저의 어릴 추억이 깃든 마음의 고향같은 곳입니다. 땅에 저의 섬김을 심는 것은 기쁨이자 소망스런 일입니다. 그리고 일년에 한번씩 아직도 브라질에서 살고 계신 가족들과 죽마고우를 만날 있다는 것은 덤으로 얻는 축복이기도 합니다.

 

Pereira에서 열린 대학생 선교대회가 성황리에 끝이 났습니다. 2010 40-50여명이 모이던 모임이 콜롬비아내 모든 대학사역이 함께하는 연합모임으로 전환한 3년만에 900여명이 모이는 선교대회로 성장한 것은 말로 없는 하나님의 은혜이자 하나님이 우리들의 연합을 얼마나 기뻐하시는 지를 반영한다고 믿습니다. 올해는 미국에서 Josh McDowell 강사와 한국CCC 선교디렉터인  이승재 간사가 강사로 섬겼고 저와 사역자들은 3개의 주제강의와 24시간 중보기도의 그리고 선교대회가 마친 열린 Inner City Outreach 주도했습니다. 앞으로는 열기를 담아 콜롬비아에서 열방을 섬기러 나가는 청년 선교사들의 헌신을 주도하는 일에 저희들의 역량을 극대화 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실무자 모임을 9월에 갖기로 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성령의 지혜로 더욱 연합과 선교 동원이 일어나는 계기가 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성경일독학교가 은혜롭게 마쳤습니다. 지난 2달동안 8주간에 걸쳐 진행된 성경일독학교가 24명의 학생들의 열심하에 은혜롭게 마쳤습니다. 궂은 날씨가 계속되는 동안에서 90%이상의 출석율을 보인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배울려는 학생들의 의지를 반영했다고 확신합니다.벌써 학교에서 배운 내용으로 6개의 교회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성경방이 진행되고 있고 2개의 지역에서 성경일독 학교를 진행해 달라는 요청을 받고 실행을 위한 준비 조사에 들어가게 됩니다. 앞으로는 가르치는 사역이 늘게 되어 바쁘게 되었습니다. 가운데 하나님의 말씀이 건강하고 든든하게 뿌리를 내리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까르따헤나에  200여개의 지역교회가 있음에도 정식으로 인가된 신학교나 성경학교가 없다는 사실을 감안 점차적으로 이곳에 Bible Institute 설립하기로 했습니다. 콜롬비아를 비롯한 북미와 남미 아메리카 대륙에 산재에 있는 인력들 영어와 스페인어로 강의가 가능한 신학교 교수, 전문인 강사와 선교사들의 후원을 받아 일차적으로 Modular Course 형식으로 ( 강사가 일주일에 주제를 집중으로 끝내거나 주말코스로 끝내는) 일년에 2차례에 걸쳐 진행할려고 합니다. 일에 헌신되고 준비된 하나님의 사람들을 모아 주시고 필요한 모든 여건들이 지혜롭게 준비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Global Leadership Institute 지도자 개발 훈련학교가 하나님의 은혜로 두번째 학기를 맞게 되었습니다평범한 사회인, 목회자, 대학생, 전문인, 교수들 가운데 이사역을 주도적으로 맡아서 이끌어갈 리더십 팀이 구성된 것은 하나님의 크신 은혜입니다. 이미 학교의 질과 내용이 인정을 받아 지난 학기에 두군데의 대학에서 학점 프로그램으로 도입했고 이번 학기에 다른 대학에서 학점 제도로 도입하고자 진행중입니다. 오는 8 16일에 대학 관계자들을 초청 설명회를 갖기로 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이땅의 대학가운데 선하고 경건한 영향력을 계속해서 품어내는 사역이 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The Campus Internation영자 신문이 발간되었습니다! 8명의 편집위원들이 지난 2달동안 노력하여 2가지 버전을 만들었습니다. 8월달 일반 학생용은 새학기를 맞아 대학에 산발적으로 배포되고 2번째 학기용 버전은 오는 8 30 모든 대학의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출판 기념회 설명회를 가지기로 했습니다. 아직도 매월 1,000여불이 넘는 출판비용을 마련해야 하고 온라인 버전 작업등 넘어야 산들이 많지만 믿음으로 순종하고 새로운 길들을 개척하는 사역자들이 대견하기만 합니다사역자들 가운데 성령의 지혜가 충만하고 필요한 자원들이 적재 적소에 공급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남미 Student Mobilization Centre 정식으로 출범합니다. 93-7일까지 멕시코의 Tijuana에서 저희 선교회 산하 열방대학의 지도자 워크샵이 열리게 됩니다. 지난 7년동안 이곳에서 훈련받고 사역을 개척해 나가고 있는 8명의 사역자들이 정식으로 남미 사역 위원들로 추대가 되고  더불어 남미의 북쪽 지역과 중미를 관장하게 대학생 전문인 선교센터가 정식으로 출범하게 됩니다.  콜롬비아를 넘어서 이베로 아메리카의 나라들 가운데서 건강한 사역의 모델들이 계속해서 탄생하도록 기도해 주시고 새롭게 추대받는 8명의 사역자들이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더욱 건강하게 쓰임받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이곳의 사역을 위해 세워진 3명의 리더십들이 (아달베르또, 체리시, 이벹) 좌충우돌하면서도 사역을 주도해 나가는 것을 보는 것은 축복입니다. 점차 사역의 여러가지 영역에서 확신을 가지고 일들을 추진해 나가지만 자국인이라 받는 견재와 편견의 벽은 여전히 높기만 합니다. 믿음으로 사역들을 끝까지 감당하도록 여러분의 기도를 모아 주십시오.

 

몇일전에는 장남 성준이가 여름 인턴십을 끝내고 새학기가 시작되기 한달간의 방학을 가족과 함께 보내기 위해 콜롬비아로 돌아왔습니다. 사역으로 인해 많이 지쳐있던 아내도 아들이 온다는 소식에 하루종일 안절부절 못하며 들떠 있더니 정작 아들이 도착하니 일찍 잠이 들어버렸습니다. 아들이 지내고 있다고 해도 눈으로, 손으로, 안아준 몸으로 확인한 후에야 안도하는 모성애를 보면서마치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이요 이곳에서 일어나는 생명들을 향한 저희들의 마음이며 저희 모두를 위해 기도하고 후원하시는 여러분들의 마음이리라 확신합니다.

 

여러분의 변함없는 사랑과 헌신에 고마움이 가득합니다.

 

저희들의 감사와 축복을 담아 여러분께 전합니다.

 

샬롬!

 

황신재 선교사 가족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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