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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초원의 단순한 건물이 저희 창고입니다. 창고 앞쪽으로 숙소가 지어질 예정입니다.

작년 안식년을 마치고 들어온 4월 부터 마을로 이사하기 작전이 시작되었습니다. 집을 짓기 위해 먼저 필요한 우물은 제가 오기 전부터 이미 진행되었습니다. 집 설계도를 고심끝에 일차 완성하고 한나선교사와 저는 지연되고 있는 우물파기를 마무리 짓고 또 벽돌찍기와 건축자재를 들여놓을 창고겸 차고를 짓기 위해 세두 촌장댁에 머물면서 공사를 진행했습니다. 되돌아보니 약 넉달간의 그 기간은 인내, 끈기, 용서, 유연성, 유용성 등의 성품을 테스트받고 훈련 받는 시간이었습니다.

 

인내: 기한을 정하지 않고 어려운 상황을 받아들이는 것/ 반대말: 안절부절못함

끈기: 정신적, 육체적 중압을 견디며 최선을 다하는 내면의 힘/ 반대말:낙담

용서: 다른 사람의 잘못을 깨끗이 잊고 악의를 품지 않는 것/ 반대말:거절

유연성: 불쾌하게 여기지 않고 계획이나 생각을 바꿀 자세가 되어 있는 것/ 반대말: 저항

유용성: 내가 섬기는 사람의 뜻에 따라 일정과 우선순위를 양보하는 / 반대말: 자기중심

 건축이 시작된 시기는 건기말이었습니다. 마을에 물이 한창 부족한 시기이고 일할 만한 사람들은 금캐는 일로 바빠서 일꾼을 구하기 힘든 때입니다. 마을에서 어렵사리 우물파기 일꾼이 섭외되었습니다. 모두 나이가 지긋한 어르신들..., 복음에 관심이 있어 성경을 읽어보신 다우다(다윗) 할아버지의 형님인 솔로(솔로몬) 할아버지, 마닝카 성경을 모두 읽은 무사(모세) 아저씨의 형님인 세쿠 아저씨, 만사코다 마을의 이맘(종교지도자)인 시아카(이삭) 아저씨였습니다. 의외의 일꾼들이 일하게 되었습니다. 그분들은 땡볕에 약 16m의 땅를 파는 수고를 하더라도 돈을 좀 벌고자 자원한 분들이었습니다. 감사하게 공사 중 아무도 아프거나 다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분들과 얘기를 나누면서 서로를 조금 알고 친해지는 시간이 되기도 했습니다. 기다림 끝에 물이 나오게 되고 우기가 시작되면서 공사를 진행하기 힘들게 되어 완전히 마무리는 못한 상태로 우물파기는 일단락을 지었습니다.

(이 첫번째 우물은 마을 사람들을 위한 것이고 저희 숙소를 위한 두번째 우물파기가 또 남아있습니다. )

     

우리팀의 유일한 남자어른이면서 손재주가 많은 허선교사님이 칸칸과 마을을 오가며 시멘트와 자재를 날라주었고 본인이 벽돌찍기를 시도해 보기도 하고 우물의 입구 시멘트 공사는 직접해 주었습니다. 우기에 접어 들면서 우물에 물이 가득 찼습니다. 저희 우물의 물맛이 좋다면서 마을 사람들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할렐루야!!

 

도움의 작은 손들

땀흘려 일하는 일꾼들 옆에서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자 청소하는 작업을 했습니다. 황량한 건기여서 이전에 밭이었던 땅에 풀들이 자라나 바싹 말라 있었습니다. 제가 뽑고 줍기시작하자 동네 꼬마들이 달려와 함께 일해주기 시작했고 매일 작업이 마칠때까지 그 아이들이 늘 있었습니다. 제가 신나서 현지어 찬양을 하면 아이들이 금새 따라서 하고 자연스럽게 아이들 입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노래가 나왔습니다. 할렐루야 (알라탄도)!!, 알라탄도!!  이제 아이들은 찬양 속 할렐루야가 무슨 뜻인지 압니다! 아이들의 영은 계속 우리에게 하나님의 영을 갈급해 하는 듯 모여들었습니다. 하지만 저희 민자매 둘은 할 일이 많았고 몸은 피곤해졌습니다. 저는 아이들을 가르쳐주고 사람들을 만나고 싶은 열망은 가득하지만 일에 집중해야 하는 것이 안타까웠습니다. 틈틈히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고 세두 촌장댁 부인들과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고 우리 아다마 아줌마를 만나는 시간들이 저희에게 위로와 기쁨이 되었습니다.

 

벽돌찍기는 옆마을에 세쿠가 맡아 하게 되었습니다. 건축현장에서 집안 여자들의 몫은 물나르기와 식사제공 입니다. 저희는 여자일도 하고 남자일도 조금씩 도왔습니다. 하지만 저희가 현지분들에 비해 힘이 너무 없기때문에 항상 도움의 손길이 많이 필요했고 그때마다 주셨습니다.^^

벽돌을 찍는 모든 과정이 손으로 하는 일이고 물이 많이 필요한 작업입니다. 벽돌을 만들고, 물을 뿌리기 위해 저희는 가까이 있는 강까지 차로 가서 물통을

채워 나르는 일을 해야만 했는데 역시 조금 큰 남자아이들과 세두촌장 댁 여자들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저희는 차에 타고 싶어서 서로 돕겠다고 달려드는

아이들 중에 힘이 있는 친구들을 추려서 하루에 몇차례 강가로 가서 물을 채워나르는 일을 했습니다.     

 

우리 창고 이야기

설계도를 놓고 고민하던 때부터 저희는 적당한 건축업자를 위해 계속 구하고 찾고 있었지만 쉽지 않았습니다. 마을의 이웃집에 시멘트등의 자재들을 두고 신세를 지고 있던 터라 우선 급한대로 간단하게 끝난다는 창고를 지을 건축자를 찾기로 했고 우여곡절 끝에 남쪽 출신의 세 명의 크리스챤 형제들을 만났습니다. 믿는 형제들이어서 주일에 함께 예배를 드릴 수 있어서 기뻤고 일도 열심히 잘하고 있었습니다.  벽돌을 찍고 우물을 파고 창고를 짓던 중 비가 오면서 깨끗이 치웠던 땅에 다시 푸른 잡초들이 나기 시작면서 어려움이 더하기 시작했습니다. 농사 짓고 소를 키우는 종족이기에 우기가 되면 일할 수 있는 사람들은 모두 자기 논과 밭으로 가서 일하는 때입니다. 저희들을 성실히 도와주던 아이들도 먼밭으로 부모님을 따라 이사를 가고 어떤 아이들은 아침 일찍 소몰이 일로 갔다가 저녁에나 돌아오는 식이어서 이제 저희 민자매들이 남자들의 일을 본격적으로 도와야만 했습니다.

건축현장에 굵은 비가 오면 일을 할 수가 없습니다.

 

기다림, 소나기로 찍어 놓은 벽돌이 상하는 일, 약속이 지연되는 일, 거짓말, 창고의 철제문이 잘못 만들어져 다시 고쳐야 하는 일, 비포장 도로인 길들이

비로 점점 망가져 자재를 운반하는 일이 힘들어 지는 일 등 계속 어려운 상황들이 일어나던 중, 열심히 일하던 창고 일꾼들이 비로 인해 일이 지연되는

부터 불평하기 시작하더니 어이없는 시비를 걸고 저희가 자제를 구하러 칸칸에 갔다 온 사이에 갑자기 사라져 버렸습니다. 알고보니 목돈을 버는 건축업자

들은 돈만 받고 사라지는 일이 종종 있다고 합니다. (건축업자들은 남쪽에 복음화가 먼저된 종족 출신들이 많고 대부분 크리스찬입니다) 그런데

 우리 마을사람들이 이번에 사라진 이들도 남쪽에서 온 크리스찬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것이 너무 가슴 아팠습니다. 그리고 사기 비슷한 것을 당하게 된

것도 기가 막혔습니다. 저희는 어렵사리 회개와 용서하는 과정을 겪고 다시 건축업자를 구했습니다. 2010년도에 모로두 마을에서 알리마 봉(에스더 )

지을때 일했던 친구가 나머지를 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창고에 대한 또 얘기 못한 긴긴 스토리가 있지만 이제 창고의 완성을 얘기하고자 합니다.

2주일 이면 넉넉히 짓는 다는 창고가 드디어 은혜로!!, 주님의 은혜로!!! 우리 아버지의 은혜로 2013 8 26, 4개월 만에 완성되었습니다.

할렐루야!! 알라탄도!!!

       

 

친절한 민박집, 뻔뻔한 장기투숙객 과 그들의 손님들...

저희 민자매들이 마을에 있는 동안 칸칸 본부에서 기주네는 세 팀의 손님들 맞을 준비와 마중 나가는 여행으로 바쁘게 움직였습니다. 방배하나 교회 SM에서 두 자매가 기니팀 역사상 처음으로 7개월간의 일정(7~1)으로 왔고 또 기니팀 역사상 처음으로 어린 손님들이 있는 두 가정이 수원하나교회에서 한 달간 방문했었고 9월 말에는 78일 초단기 일정으로 호주 히스토리 교회에서 은혜의 소낙비를 뿌려주고 갔습니다. 이 세팀은 모두 짧게라도 만사코다 마을을 방문해서 그 땅을 축복했습니다저희 민자매들은 만살라코다 마을 세두 촌장님댁에서 본의아니게 장기투숙객이 되어 있었습니다. 촌장님의 새로지어진 창고에 텐트를 치고 주시는 음식을 먹으며 지냈습니다. 아이들은 그 창고를 백인들의 집이라고 부릅니다. 몇 달간 함께 지내면서 더 이상 손님이라기 보다는 가족에 가깝게 되었고 이런저런 마을에서 일어난 사건들을 함께 경험하면서 전에 몰랐던 것을 알게 되기도 하고 더 깊이 사람들과 교제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처음에 울면서 오지 않던 꼬마가 이제 달려와 안기는 기쁨을 누리며, 저희는 변함없이 우리를 맞아주시는 세두촌장댁과 마을을 축복하며 예배를 드렸습니다촌장님댁에는 저희들의 손님들까지 와서 신세를 졌습니다. 마을에서 어떤 사람들은 저희 손님들이 계속 방문하는 것을 보면서 어서 큰 집을 지어야 겠다며 좋아했습니다. 무슨 이유인지 마을 사람들은 그저 저희들과 손님들을 기쁘게 환영해 주십니다.  지금 이곳은 갈급한 영혼들에게 하나님의 영을 소유한 저희 믿는 자들이 환영받는 은혜의 시기이며 은혜의 땅입니다. 세 팀 모두 예배자들로 칸칸에서 마을에서 저희들은 신나게 아버지를 찬양하고 예배했습니다 

 

 발리꾸 교실과 발리꾸 교육동영상  

 

단기 자매들은 칸칸에서 현지어를 배우고 마을생활도 경험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조금씩 마닝카어로 의사소통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저희는 그동안 하고 싶었던 일들을 자매들과 함께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발리꾸(마닝카어 알파벳 배우기)교실과 교육용 동영상 만들기입니다. 지난 해 말 두 자매는 마닝카어 교육동영상 만들기 미션을 마쳤습니다. 이 동영상과 앞으로 계속 만들어질 자료들을 통해 아이들과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칠 것입니다. 글자를 알아가는 기쁨을 경험한 아이들이 모두 말씀을 읽고 하나님을 아는 기쁨으로 충만하게 되도록 하는 것이 발리꾸 교실의 첫째되는 목적입니다. 아직은 교실의 모습도 없이 틈틈이 모이는 아이들에게 어디에서나 가르쳐 주는 이동식 교실이었지만 저희의 숙소가 지어지면 아이들이 정기적으로 모여 수업할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금, 미디어는 마을까지 빠르게 침범해서 이제 글을 모르는 아이들과 아줌마들도 핸드폰에 저장된 다양한 음악을 늘 들을 수 있게 되었고 더 빠른 아이들은 영상을 찍고 주고 받을 수 있으며, 또 아이들은 쉽게 게임에 빠져가고 있습니다. 거의 매일 밤마다 여과없이 영화와 뮤직비디오, 드라마 등이 상영됩니다. 순진한 마을 어른들도 처음보는 장면들에 푹 빠져서 비디오가 상영되기 시작하면 거의 모두 애 어른 할 것 없이 그 앞에 모입니다저녁시간에 저희와 함께 시간을 보내며 현지어 말씀이나 찬양을 듣던 아이들도 어느새 비디오 소리가 나면 급히 일어나 그 곳을 향해 가버립니다.

 

선한 것…이 너무 시급한 때 입니다! 선한 자료들…을 구합니다.

 

하나님의 지혜에 있어서는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므로 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 고전 1:21

주님의 말씀이시니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이 구원 받을 것입니다.

 

마태복음을 읽으시는 아다마 아줌마

 

돋보기를 선물로 받으신 아줌마는 최근에 마태복음을 읽으시는 재미에 빠졌습니다. 아다마 아줌마가 한 동안 성경읽기를 중단하신 듯 해서 내심 걱정이 되었었는데, 노안으로 눈이 피로하고 잘 안보인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창세기 보다 작은 글자체로 나온 마태복음을 읽어보시더니 거의 매일 밤 찾아오셔서 책읽기에 열심이셨습니다. 천천히 소리내어 읽으시는 아줌마가 점점 읽는 속도가 빨라지더니 그 내용을 생각하시면서 웃기도 하시고 질문도 하셨습니다. 아줌마는 예수님의 산상설교 내용들을 복습하며 읽고 계십니다. 어느날은 아줌마가 책을 읽다가 덮으시더니 얘기를 하셨습니다. 본인이 모로두 장날에 가서 물건을 팔때 옆에 앉아서 함께 장사하는 아줌마도 글을 알더라는 겁니다. 그러니까 다음 장날에는 이 책(마태복음)을 가져가서 함께 읽으면 좋겠다고 하셨습니다. 또 사람들이 아줌마에게 아주머니는 부모님도 돌아가시고 친형제들이 다 죽고 혼자라 외로우시겠어요?라고 말하더랍니다. 그때 아줌마가 저를 똑바로 보시면서 내게는 하나님이 내 아버지시고 하나님이 내 어머니시고 또 믿는 사람들이 내 형제요 자매지라고 대답했어, 그렇지? 그런거잖아? 알리마 (에스더)! , 맞습니다!! 맞아요!!! 아줌마의 아버지는 하나님이시고 어머니도 하나님이시고 또 저와 왈룬데(한나)등 예수님을 믿는 아주 많은 사람들이 아줌마의 형제자매입니다!!! 저는 너무 기뻐서 대답했습니다. 그날 저는 성령님께서 계속 일하고 계시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그동안 아줌마에게 성령세례가 불같이 임하길 바라며 안달하던 마음이 싸악 사라지고 주님께 맡겼습니다. 할렐루야!!! 이미 복음의 씨앗이 심겼고 자라게 하시는 이는 우리 아버지 하나님이십니다. 기도하는 단기자매 둘과 아줌마와 함께 기도하고 예배했던 시간에 자매들을 통해 주신 말씀들이 저에게 힘이 되었고 또 호주팀이 와서 예배하던 시간에 마침 아줌마가 찾아오셔서 주님의 강력한 특수부대의 축복을 받을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주 안에서 자매된 우리 아다마 아줌마가 계속 우리 성령님의 지도와 사랑을 더 깊이 경험하고 날마다 하나님을 자랑하는 간증이 아줌마의 입에서 증거되도록 기도해 주세요.

더불어 저희 기도제목들입니다. ^^

 

기니를 위해

 

1. 기니를 향한 하나님의 뜻이 이 땅에서 이루어지도록.

2. 기니 안에 주님의 군대가 일어나도록.

3. 기니 교회 안에 모르드게와 에스더의 영을 가진 중보자들이 일어나도록,

교회가 주님 맞을 기름을 채우고 성숙한 신부로 준비되도록 

 

기니팀을 위해

1. 주안에서 사랑하기와 하나되기에 힘쓰도록.

2. 팀원 개개인의 영혼 몸이 강건하고 각기 은사가 풀어지도록.

3. 칸칸 본부 사역이 성령님의 인도하심 따라 진행되고 팀리더인 허도영 선교사님에게 지혜주시도록.

4. 새로운 기니팀원들이 함께 하도록.

5. 기주네 자녀교육을 위해-기주의 구원, 사랑과 지혜로 가르치길,

부모님의 교육을 통해 더욱 빠르고 바르게 하나님을 알아가는 자녀로 성장하도록.

 

왓수룽 땅을 위해

1. 에스겔의 환상처럼 아직 마른뼈 같은 왓수룽 종족이 일어나 주님의 군대가 되도록.

2. 만사코다(만살라코다)마을로 이사하기 위해 준비하는 민자매들(에스더, 한나)이 성령님께 민감하게 반응하고 순종하도록.

3. 마을에서 집짓는 모든 과정에서 일꾼들, 돕는 사람들, 마을 사람들과 민자매들 모두에게 기쁨의 시간이 되고 시간, 재정, 에너지의 낭비 없이 안전하고 순적하게 끝나도록.

4. 발리꾸교실(마닝카어 문맹퇴치) 을 통해 글도 깨우치고 하나님을 알아가도록, 글을 배우는 아이들과 배우고자 하는 자들이 자신들의 언어로 성경을 읽기까지 배울 수 있는 환경과 지혜와 열정을 주시도록.

5. 아다마 아줌마가 성령세례 받도록, 감사의 제목들이 늘도록, 복음에 반응하고 있는 무사, 다우다 등의 마을사람들에게 지혜와 계시의 영이 임하시도록.

 

에스더 / 한나를 위해

1.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충실하게 실천하도록 / 충만한 기쁨, 영원한 즐거움을 누리고 흘려보내도록.

2. 성령을 따라 행하고 그 열매를 맺도록 / 매순간100% 순종, 100% 감사하도록.

3. 말씀으로 채우고 깨어 준비하도록 / 하나님을 더 알고 경험하도록.

 

긴긴 소식을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기니산 목화를 선물로 드립니다!!

지난 해에도 신실하게 기도해 주시고 물질로 섬겨 주신 성도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사랑하는 교회와 성도님들의 가정에 주님의 영원한 복으로 가득한 2014년이 되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칸칸에서

2014 1 17

 

그가 사랑하시는, 주님의 군화신은 신부들…….민 에스더, 한나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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