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개척과 설립은 저희의 기본 사역이며 또한 최종 목표입니다. 복음의 생명은 교회를 통해서 이루어졌고 또한 확장되어 나갔기 때문입니다.  교회는 주님이 오시기까지 이땅에 존재하기에 저희의 지난 모든 사역은 교회를 개척하고 설립하는데 중점적으로 사역했습니다.  이로 인해 교회가 없는 부족과 지역에 교회를 개척하여 지금까지 13개의 교회를 세우게 됨이 사역자인 저희에게 너무나 큰 축복이요 은혜이었습니다.  이를 위하여 지금까지 기도해 주시고 후원해 주신 교회와 선교회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투루카나 부족에 교회를 세우게 되었습니다.

   한국 서울 태능에 위치한 예수사랑교회(담임: 김진하 목사님)가 교회설립 25주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예수사랑교회 교회설립 25주년 기념사업 중 일환으로 해외 선교사역을 계획한 가운데 교회설립과 유치원

건립, 우물개발 등의 사역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투루카나 교회는 절대적 미전도 부족인 투루카나 부족 (Turkana Tribe)의 중심지인 로드와(Lodwar) 타운에

세워지는데 앞으로 이 교회가 투루카나 부족 복음사역에 전초기지요 중심지로서 큰 일을 감당하게 될 것입니다. 지금 현재 기초공사가 진행 중인데 공사의 진행과 안전을 위하여 기도해 주시길 바랍니다.

복음사역이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금년 새해들어 1/4분기 기간 동안에도 저희들의 복음 사역은 중단되지 않았습니다.  교회를 세우고 현지 지도자들을 양육하는 일은 시간이 걸리고 인내가 필요한 사역이지만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또한 저희들의 년중 계속 되어지는 추수 대 전도대회, 목회자 훈련, 지역 세미나를 통해 많은 열매들이 맺어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길 바랍니다.

이미 기존에 진행 되어진 사역과 양육도 중요한 사역이지만, 미전도 부족을 향한 복음 개발과 교회사역도 계속 진행됩니다.  그 중에 지난해 년말 진행되었던 투루카나 부족을 위한 우물개발사역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지하수 식수의 부적합과 공사업자의 태만으로 인해 공사가 지연되고 있습니다. 빠른 시일 안에 다시 공사가 재개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길 바랍니다.

지도자를 키우는 일은 이곳 선교전략상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이에 그동안 함께 사역해왔던 맛사이 죠지(George) 목사에게 학비 장학금을 주어 나이로비 카렌 신학교에 보내 석사과정을 받게 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번 학기에 초등학교 6명, 중고등학교 4명의 총 10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하여 인재를 키우는 일을 감당했습니다.  바라건대 저희가 기도하며 준비하는 “목회자 자녀들을 위한 장학재단”이 하루빨리 설립되어 많은 인재들이 수혜를 받고 주의 나라 일군으로 헌신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길 바랍니다.금년에도 대외적 행사에 참여와 활동이 계획 되어져 있습니다.  선교동력화를 위해 최소한의 시간을 드려 참여하고자 합니다.  위하여 기도해 주시길 바랍니다.

 * GMS 지역 대표회의: 4월 22-26일

 * 세계한인 디아스포라 선교대회: 7월 7-12일

계속적인 기도와 사랑을 부탁 드립니다.

 케냐 선교지에 한 살 때 나와 자라나 결혼하여 가정을 이루고 신학을 공부한 저희 둘째 충만이가 오는 5월 첫 주간에 미국 미주한인장로교단(KAPC) 시카고 은혜교회(Chicago Grace Church) 에서 목사안수를 받습니다. 

미국에서 대학원에 다니던 중 선교사로 헌신하여 주의 부르심을 받고 믿음의 유업을 계승하며 주의 나라를 위해 첫발을 디디는 목사 안수식을 축복과 함께 기도해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