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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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안에서 마태복음 28 19-20절 말씀으로 문안을 드립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저희 가족은 1995 6월에 독일 교회로부터 중국으로 파송을 받고 한국에 나와 대륙복지회에 허입되면서 대륙복지회에서 위탁한 기관에서 1995 11월부터 1996 8월까지 훈련을 받았습니다. 1996 8 28일 대륙복지회로부터 연길의 연변대학복지병원으로 파송을 받아 연길에 도착하였

을 때 큰아들 소망이가 6살이고, 평강이가 2살이었습니다.

그 후 저희 부부는 연길의 연변대학복지병원에서 2007 12월까지 섬겼고, 새로운 병원 사역을 위해 2008 1월 말에 사천성 성도로 사역지를 옮겼습니다.

그러나 2008년 말에 주님께서는 저희 부부를 사천성 비현 장애인복지관으로 인도하셔서 지금까지 사천성 비현 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 사역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이제 저희 부부가 중국에서 주님의 종으로 현지인을 섬긴지 벌써 만 18년이 지났습니다. 소망이는 24살이 되어 한국에서 재활공학을 공부하고 있고, 평강이는 20살이 되어 북경에서 중문학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중국에서 사역한지 만 18년이 지난 지금, 다시 한번 주님의 지상명령과 약속의 말씀인 마태복음 28 19-20절 말씀을 가슴 깊이 새롭게 되새겨 봅니다.

그리고 지난 18년간 중국 땅에서 저희를 “사람을 얻는 주님의 종”으로 사용하심과 또한 많은 영적 열매를 맺어주심을 인하여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항상 저희를 위해 신실하게 두 손 모아 주시고 후원하여 주신 여러분과 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계속해서 저희를 위해 두 손 모아 주시고 후원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동안 영육 간에 강건하셨는지요?

이곳은 이제 가을 날씨가 완연해졌습니다.

 

지난 6 30일부터 7 20일까지 3주간 신 선생은 비현 장애인복지관에서 함께 사역하는 캐나다 화교인 Zheng 자매와 함께 신장위구르자치구의 카스 시(Kashgar)에 가서 그곳에서 9월 개원을 앞두고 준비하고 있는 장애인복지관의 교사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하고 왔습니다.

대만에서 온 믿음의 형제가 그 장애인복지관 개원을 돕고 있는데 신 선생에게 도움을 요청하여 이루어진 것입니다. 모두 열 명의 교사들이 참가했고, 대부분이 위구르 소수민족이었습니다.

카스 시는 신장위구르자치구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이고, 주변이 사막지대이며, 주민의 90% 이상이 위구르 소수민족입니다. 요즘 테러가 빈번하여 매우 위험한 곳이기도 합니다

9월에 개원하는 카스 장애인복지관을 위해 두 손 모아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6월 말 비현 장애인복지관에 새로운 이사장이 발령을 받아 왔습니다. 중국에서는 노동법에 의해 만 60살이 되는 날에 퇴직을 하게 됩니다.

7월 말에 캐나다 화교인 Zheng 자매가 60살이 되어 비현 장애인복지관으로부터 노동 계약 해지 통지를 받아 사직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8월 말에 캐나다로 돌아갔습니다.

 

신 선생 역시 10월 말에 만 60살이 되는 관계로 장애인복지관으로부터 9월 초에 노동 계약 해지 통지를 받아 사직서를 제출할 예정입니다.

새로운 장애인복지관 이사장이 앞으로 계속해서 박 선생을 고용하려고 할지는 알 수 없습니다.

저희들을 향한 주님의 인도하심을 위해 두 손 모아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박 선생은 지난 6월 말에 거류증 연장 신청을 하여 내년 6 30일까지 거류 허가를 연장하였습니다.

그리고 박 선생은 8 2일부터 14일까지 한국에 머물면서 분당차병원에서 정기적인 간 정밀검사를 받았습니다. 다행히 다른 새로운 부정적인 현상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그동안 박 선생의 건강을 위해 신실하게 두 손 모아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박 선생은 계속해서 반년마다 한 번씩 한국에 나가 정기적으로 분당차병원에서 간 정밀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그래서 내년 1 31일에 다시 한국에 나가 검사를 받기로 예약하였습니다.

계속해서 박 선생의 건강을 위해 두 손 모아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박 선생은 6 28일부터 신약 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모두 여섯 명의 형제자매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내년 3월 초에 끝마칠 예정입니다.

주님께서 계속해서 박 선생의 신약 공부를 지켜주시고 축복해 주시도록 두 손 모아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취학전 장애아동 재활학교와 인쇄공장, 제빵공장 그리고 성인 지적장애인학교를 위해 계속해서 두 손 모아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장애인복지센터에는 젊은 선생님들이 저희들과 함께 장애인들을 섬기고 있습니다.   

그들이 말씀을 통하여 주님을 만나는 역사가 일어나도록 두 손 모아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우리를 주님 안에서 사랑해주시고, 신실하게 기도와 물질로 후원해주시는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가정과 사역과 섬기시는 교회 위에 주님의 풍성한 은혜와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 교회 성도님들께도 주님 안에서 문안 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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