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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우리 주 하나님의 크고 높으신 이름을 찬양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백성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의 복된 소식을 <전하기 위하여> 부르시고 보내셔서 [함께] 나누며 하나님만을 찬양하며 경배하도록 하셨습니다. 이처럼 귀하고도 막중한 사명을 감당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이며, 또한 동역하는 교회와 성도들의 [기도]입니다. 이러한 [역동적인 동역]으로 인하여 지난 상반기 중에 추진해 왔었던 몇 가지 사역이 아름다운 [결실]을 맺었기에 이에 보고를 드리며, 감사한 것은 이 사역으로 우리 주 [하나님의 귀하신 이름]이 영광을 받으시며, 선교지의 백성들 역시 자기들 스스로 [자기 민족 구원]을 위한 복음 전파 사역으로 나아가는 [동기 부여]가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최근에 마주하는 종말적인 여러 가지 혼란한 상황들 속에서도 저희는 오히려 이와 같은 [하나님의 행하시는 일]<보면서> 더욱 더 힘써 맡겨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해야겠다고 새롭게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에는 차별이 없으며, [사역에로의 부르심]에는 이곳[보냄을 받은 곳]과 그곳[보내고 기도하는 곳]이 다르지 않습니다. 우리 [함께] 하나님의 명령을 수행하는 아름다운 [동역]으로 나아가기를 소망하며 첨부하는 사역들은 지난 상반기에 진행했던 사역들 가운데 함께 나누고자 드리는 보고내용들입니다. 더욱 더 힘써 [기도]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1. Santa Elena 생명 샘 교회(Iglesia Manatial de Vida) 헌당식

 

-. Bolivia(볼리비아)Cochabamba(코차밤바)주의 Chaparé(짜빠레)지역의 Santa Elena(산타엘레나) 동네는 약 80가구 정도가 사는 작은 마을로서 그동안 교회가 없어 인근 마을로 걸어가 [예배]를 드리곤 하였습니다. 성도인 Marcelino(마르셀리노)씨를 비롯한 20여명의 어른과 4-5명의 청년, 그리고 30여명의 어린이들이 있는데 그동안 저들은 예배당 건축을 갈망하여 <기도>하며 준비해 왔었습니다. 이번에 헌당식을 한 교회 이름은 생명 샘 교회(Iglesia Manantial de Vida)입니다.

-. 주로 바나나와 유까, 쌀 등 농사를 지으며 살아가고 있는 저들은 그동안 자신들이 모은 적은 [헌금]으로 예배당 기둥만 세운 채 오래도록 지내오고 있었는데, 하나님의 은혜로 잠시 이곳을 방문하셨던 어느 장로님의 기도와 교회의 [사랑의 헌금]으로 <건축을 재개>할 수 있었습니다.

-. 성도들은(남자-8, 여자-9) 농사 일로 바쁜 가운데서도 [몸으로 헌신]하여 지난 2월부터 5월 중순까지 건축을 진행하였으며, 530일에 [헌당 예배]를 드리며 하나님께 아름다운 교회를 [봉헌]하였습니다.

-. 성도들이 몸소 자신의 몸과 시간과 노동을 드려 [헌신]한 것을 우리 주 하나님께서 기억하시며 저들에게 더욱 더 [풍성하신 은혜]를 베풀어 주실 것을 믿습니다. 아울러 이 전에서 아름다운 <예배와 찬양>이 계속해서 울려 퍼질 것과 힘써 <복음 전파사역>을 감당할 것을 소망하며 [하나님]<영광과 감사>를 드립니다.

 

2. ISOM*(International School of Ministry;국제 사역 학교) 졸업식 및 세미나

 

-. 선교지에 세워진 교회들은 저들이 처한 현실의


 


환경과 상황으로 여러 가지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힘든 것은 양질의 [기독인 지도자의 확보]입니다. 무엇인가 하기는 하지만 [바른 말씀]을 전하며 교회를 세워나가서 자기들 스스로 충분히 자립해 나가는 데는 무엇보다도 “바르게 하나님을 아는 것”이 [우선]입니다.

-. 더군다나 지리적으로 학교가 있는 [도시]와 멀리 떨어져 있어 충분하게 교육의 혜택을 받기 어려운 정글 지역이나 고산 지역에서의 [교회 자립]은 참으로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하나님의 말씀에 갈급해 하고 자기 민족 구원을 위한 헌신으로 나아가는 [하나님의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있습니다.

-. 저희 좋은 씨앗 선교부(MLBS: Misión La Buena Semilla)에서는 이와 같은 사람들을 1) 찾아 발굴하고 2) 격려하며 또 3) 보다 나은 성경말씀 교육을 제공하고 있는데 이것이 ISOM* 사역입니다. 저희 좋은 씨앗 선교부(MLBS)에서는 지난 2010년부터 본격적으로 지역 교회 지도자 양성을 위하여 이 “국제사역학교 과정(ISOM)을 진행해 오고 있었는데, 이것은 정규 3년 과정(실습 포함)으로, 현재 17이 재학하고 있으며 이번에 Gonzalo Hilarion Copa(곤잘로)씨가 정규과정을 모두 마치게 되어 지난 530일에 [수료식]을 거행하였습니다.

* ISOM : International School of Ministry

-. 앞으로도 계속해서 [자기 민족 구원]을 위한 좋은 지도자를 [발굴]하고 사역자들을 [훈련]시켜 볼리비아 복음화를 위해 [헌신]할 수 있도록 하는 [ISOM사역]을 위해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3. 숭하니 학교(Escuela Sunjani) 어린이 놀이터 준공식

 

-. 볼리비아는 지형적으로 안데스 산맥의 높은 봉우리들이 남북으로 가로지르고 있고 동서로는 아마존 강의 상류인 수많은 강들이 흐르고 있습니다. 저희가 사역을 하고 있는 고산지역에 있는 뚜나리(Tunari)산은 해발 5,250m(17,225ft)으로 그 안으로 계곡을 타고 내려가는 곳인 3,900m

(12,795ft) 지점에는 숭하니(Sunjani)라는 마을이 있습니다. 주로 감자 농사를 지으며 살아가는 마을에는 작은[분교]가 있는데 학생은 모두 27명이며 두 분의 교사가 섬기고 있습니다.

-. 수년 전부터 방문하여 [복음]을 전하고 아이들을 격려해 오고 있었는데 이곳 어린이들은 La Biblia para ti(당신을 위한 성경)이라는 성경교재를 가지고 말씀을 배우고 있습니다. 산골마을인지라 하나님이 만드신 자연과 양떼들만이 유일한 친구이며 변변한 놀이 기구 하나 없는 이곳 산골 아이들을 생각하던 중 귀한 교회들과 성도님들이 보내 주신 [헌금]으로 작지만 [어린이 놀이기구]를 기증할 수 있었습니다.

-. 마침 놀이 기구를 기증을 하던 날(527)은 볼리비아가 [어머니 날]로 지키던 날이어서 온 <마을 잔치>가 되었는데 부모님들과 [함께]한 어린이들은 더욱 더 뜻 깊게 함께 즐거워했습니다.

                        

사랑하는 기도 용사 여러분,

비록 고산을 넘어 다니며, 무더운 열대우림 지역을 다니지만 우리 주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안보하심가운데 지금까지 감사함으로 맡겨 주신 [사역]을 잘 감당해 오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전부 다 [하나님의 은혜], 여러 [성도님들의 기도의 동역]임을 믿으며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는 앞으로도 맡겨 주신 [사명]을 감당함에 있어서 조금도 변함이 없이 전진해 나아갈 것입니다. [하나님의 임재와 동행하심][여러분들의 기도]가 필요합니다. 계속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김 두현/고 미영 선교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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