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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예수 그리스도의 신실하신 사랑이 사명을 가지고 생명 다하여 달려가시는 동역자님께 충만하기를 기원합니다.
하나님의 놀라우신 사랑은 우리를 사명 감당하게 하시고 주님 주신 말씀앞에 순종하게 하셨습니다. 
날마다 감사와 기쁨 평안으로 이끌어 주시고 돌보시면서 성령으로 하나 되게 하여 주심과 성령의 충만함으로 열정과 능력을 받아 사역하게 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 모든것이 연합됨의 은혜인것을 또 한번 감사드립니다.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기도하고 위로하고 후원하고 특히 마음이 있는 곳에 물질도 있고 그래서 기도하게 되고 소자 하나에게 냉수 한그릇 대접하는 그 심정으로 죽어 가는 영혼들을 사랑해서 이곳에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하여 또 목숨을 다하여 사랑을 쏟아 주심 감사드립니다. 
저희가 이곳에서 태국 영혼들을 사랑할 수 있는 것 자체가 사랑 아니고서는 할 수 없는 일입니다. 예수님의 마음 심장을 가지고 가기에 저들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도 가지고 그리고 생명의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것입니다. 
21년동안 주님 붙들고 달려 왔습니다. 항상 기뻐하고 감사하고 기도하고 찬양하고 주님만 높이지만 때론 마음이 연약하여 넘어지고 때론 장애물과 적들 앞에서 연약하여 쓰러졌지만 또 질병에 고통을 느끼면서 앓기도 했지만 그때마다 승리의 주님이 함께 해 주시고 저를 일으켜 주시고 힘주시고 능력을 주셨습니다. 
울기도 많이 울고 가슴이 찢어질듯이 아픈 사건들 그래서 더 주님께 무릎을 꿇었고 그리고 하나님의 능력의 사역들을 하게 되었습니다. 고난이 없으면 아름다운 보석으로 태어날 수 없듯이 환란과 고난 앞에서 영광을 보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뒤에서 말없이 순수한 마음과 예수님의 마음을 가지고 묵묵히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그리고 교회위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물질도 중요하지만 기도의 강력한 힘으로 묶여진 사랑의 체인은 갈바를 알지 못하는 저희에게는 힘의 원동력으로 아니 하나님 나라가 활짝 열리는 소망의 눈을 열어주는 능력으로 다가 왔습니다. 제가 사랑의 빚을 갚을 수 있는 길은 더욱 복음을 전하는 길이며 불철주야 기도하면서 죽어가는 영혼들에게 사랑을 전하며 생명이신 복음을 전하며 저들을 저 영원히 하나님과 함께 하는 천국으로 인도하는 길이 빚을 갚는 길이고 또 하나는 영원히 엎드려 기도하는 것이 나의 사명인것을 알기에 무릎이 시리도록 기도합니다. 
21년동안 기도해 주심을 감사합니다. 아니 영원히 복음전파자의 동역자가 되어주시기를 소망하며 기도합니다. 
빌립보서 2장 17절의 바울의 고백이 나의 고백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만일 너희 믿음의 제물과 섬김 위에 내가 나를 전제로 드릴지라도 나는 기뻐하고 너희 무리와 함께 기뻐하리니" (빌2:17) 
크리쓰짝 행 쾀쑥(행복이 넘치는 교회)와 매 3개월에 한번씩 열리는 엘리야 영성 훈련원을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요 
태국이 변화고 교회들이 변화되고 있습니다. 기도의 불이 타오르고 전통교회에서 생명이 있는 교회 부흥을 주도하는 교회들로 변화 되고 있습니다. 저희는 이 말씀이 그렇게 마음으로 다가왔습니다.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 "가면서 이렇게 전하여라. '하늘 나라가 가까이 왔다.' 환자들을 고쳐 주고, 죽은 사람을 일으켜 세워라. 문둥병 환자를 깨끗하게 하고, 귀신을 내쫓아라.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 (마10:7-8)
내것이 내것이 아니니 다 주는 것입니다. 다 주면 주님이 또 주실것을 믿습니다. 그래서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바울이 경험했던 경험들을 저도 경험해 봅니다. 어떠한 환경에서도 감사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어떤 형편에 처해서도 기뻐하고 즐거워 합니다. 내게 능력 주시는 그리스도를 통하여 나는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 (빌4:11-13)
많은 부흥의 역사들을 경험하고 있으며 또 주 하나님이 우리의 소망을 따라 부흥을 일으키시리라 믿습니다. 
기도하며 후원하는 모든 분들이 하나님이 부어주신 복을 누리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우리 주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신 진정한 뜻을 아는 성탄이 되며 그 분안에서 기뻐하며 평안을 누리며 하나님께만 영광이 되는 성탄이 되시기를 간절히 바라며 기도하면서 태국 부흥의 불이 타오르는 복음의 현장에서 장정수 김희자 하진 예진 선교사 드립니다. 2015년 12월 6일 
주님 오실때 까지 십자가 짊어지고 주님 따라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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