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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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의 시작은 새로움의 기쁨보다는 마음의 무거움으로 인하여 힘들게 시작해, 저 스스로에게는 무엇인가가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사람, 가사, 경제적 어려움, 육아…’ 지쳐있던 저는 문득 기댈 곳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상황에, 하나님께 기도로 풀어놓자 마음 먹고, 맘 속으로, 새벽 기도로, 처한 상황들을 하소연도 하고, 해결책을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저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무엇인가를 원했던 저의 기도의 응답일까요? 몇 주 후에 목녀님의 확신의 삶 공부 제안을 받았고, 저도 모르게 망설임 없이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저의 대답에 목녀님과 저는 잠시나마 신기해했습니다. 평소와 같았으면 이런 저런 핑계로 회피하고 말았을텐데… 마음의 평안을 얻기를 원했었는데, 저를 생각해준 목녀님이 고마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