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게시판

HOME > 나눔터 > 나눔 게시판

What Prayer Can Do (기도의 힘)

Heeyoungmoon 2018.05.12 08:16 Views : 201

기도의 힘

저의 유치원 선생님이 교실에서 음식잔치를 하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집에가서, 엄마한테  빨리 이야기를 말해주고 싶었습니다.

학교가 끝나고 엄마가 데리러온 차에 올라타면서 모두들,음식을  한가지씩 가져오래요. 저는 쿡키를 가져가야 같아요.” 말하면서 다음주 이에요"”하고,  동생 한나한테, 선생님의 편지를 보여 주었습니다.

엄마는 저처럼, 기쁘지가 않으신 같았습니다.  그리고 우리집에는 지금 과자 만드는 반죽이 없는데그리고, 사는것도 쉽지 않을텐데  하고 말씀 하셨습니다. 저는 그때 다섯살이어서, 쿡키를 만들려면, 들어가는 재료가 있어야 되고, 재료를 사야 한다는 것을 생각하지도 못했지요.

우리는 세명의 아이들이 있었고, 하나는 금방 태어날 아기로 엄마 뱃속에 있었습니다. 조금도 다른것에 돈을 여유가 없었지요. 저는 그때 처음으로 저희가 가난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엄마가 그때  얘들아, 우리가 하나님께, 이것을 마련해 달라고, 모두들 기도하자하셨습니다.

내동생 한나와 저는 머리를 숙이고 하나님이 과자반죽 재료를 보내달라고 기도 하였습니다. 우리는 그때 너무 어려서 하나님이 이런 기도도 들어 주시려나 하는 생각은 하지도 못하고, 그냥 열심히 기도 하였습니다.

이틀후에, 내동생 한나와 거실에서 놀고 있었는데,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났습니다. 엄마가 문을 여시는데, 우리집 건너편에 사는 이웃 사람 이었습니다. 내동생과 저는 저분이 왔나 생각했습니다. 그분은 저희가 잘아는 이웃사람이  아니고, 그집딸은 저희보다 나이가 많아서 저희들과 같이 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분도 이웃과 왕래가 없는 분이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제가 지금 냉장고를 정리하는 중인데요, 혹시, 이것 사용하실 있으세요?” “그럼요, 물론이죠. 정말 감사합니다.” 하고 엄마는 대답했습니다.

우리 이웃분이 가져온것을 엄마가 저와 제동생한테 보여 주셨는데, 그것은 바로 쵸코렛쿡키 반죽이었습니다.한나가  예수님이 쿡키반죽을 보내주셨네하고 소리쳤습니다.

저는 지금 스무살이 되었지만, 아직도 이일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아마, 어떤분들은 제가 그때 얼마나 우리 가정이 가난한가를 알았을 것이라고 생각 하시겠지만 저는 그때 우리가 얼마나 부유한가를 알게 것입니다.

                                                                            Laura Cooper (Englewood, Colorado)

 

위의 기사는, Guidepost (4/2018),

What Prayer Can Do 실린것을 번역하여 올린것입니다. (문인순)

No. Subject Author Date
Notice 2024 VBS (여름성경학교) 등록 안내 관리자 2024.03.29
Notice 그레이스교회 제3대 담임목사 청빙공고 관리자 2023.10.13
Notice 온라인 헌금 안내 관리자 2020.03.23
1168 *자기만을 주장하는 어리석은 지식인들* (요한복음9장24-34절) (35) 김한철 2023.09.30
1167 *진짜 소경은 누구란 말인가?* (요한복음9장13-23) (34) 김한철 2023.09.30
1166 *누구의 죄 때문에 소경이 되었는가?* (요한복음9장1-12절) 김한철 2023.09.30
1165 짧은 글(412): 천국백성들의 아버지로서의 하나님과 그의 자녀들 김우영 2023.09.10
1164 짧은 글(411): 수양회에서 나누고 싶었던 꿀단지들의 대담 김우영 2023.09.09
1163 짧은 글(410): 오랜만에 맛본 수양회의 진수(3) 김우영 2023.09.09
1162 짧은 글(409): 오랜만에 맛본 수양회의 진수<2> 김우영 2023.09.08
1161 *전교인 수련회를 은혜가운데 마치며* (9월2일-4일2023년) 김한철 2023.09.06
1160 짧은 글(408): 오랜만에 맛본 수양회의 진수<1> 김우영 2023.09.05
1159 짦은 글( 407 ) 유일한 진리는 모두가 하나되는 끈이다! 김우영 2023.09.05
1158 *우리 조상이신 아브라함 보다 앞서 계신 예수* (요한복음8:48-59) (32) 김한철 2023.08.05
1157 *하나님의 자녀와 마귀의 자녀의 구분* (요한복음8:41-47) (31) 김한철 2023.08.05
1156 *진리가 우리를 자유하게 하신다* (요한복음8:31-40) (30) 김한철 2023.08.05
1155 *내가 가는 곳에 너희는 오지 못한다* (요한복음8:21-30) (29) 김한철 2023.08.05
1154 *예수그리스도는 세상의 빛이시다* *요한복음8:12-20) (28) 김한철 2023.08.05
1153 *간음하다 잡혀 온 여인을 용소하시다* (요한복음8장1-11) 김한철 2023.08.05
1152 *예수님을 영접시킨 한 영혼의 기쁨과 감사* (7/29/23) 토요일 김한철 2023.07.31
1151 짧은 글(406): 인간의 마음과 생각을 요동치게 만든 근본적인 이유 김우영 2023.07.08
1150 짧은 글(405): 믿음과한 바른 이해 4 김우영 2023.07.04
1149 *영혼이 목마른 자 예수님 앞으로 나오라* (요7:37-53) (26) 김한철 2023.07.03

교회안내

그레이스교회
4000 Capitol Dr., Wheeling, IL 60090
Tel : 847-243-2511~3
church@igrace.org (church)
webmaster@igrace.org (Webmaster)

찾아오시는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