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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로 향하여 피렌체 관광지 도착

지중해를 항해하면서 그 넓은 지중해역이 잔잔한 물결로 배는 움직인다.

지난밤에는 파도가 처음으로 심하여 걷기가 힘들었고 어질어질하기도 하여

그러나 저 멀리 보이는 지평선에는 배 한 척이 가물가물 보이기도 한다.

바람이 불며 구름이 많이 끼어 바다 물결이 높이 솟을 때는 이 큰 크루즈도

흔들리니 마음속으로 하나님 이번 성지순례를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기도

하기도 하며 약한 나의 마음을 하나님께 드러내 본다. *이태리를 알아보자*

5세기 서 로마제국의 멸망 이후 국토가 분열되었다가 1861317

당시 오스트리아 영토였던 북동부의 교황이 지배하던 로마를 제외하고

통일되어 이탈리아 왕국이 수립되었고 1870년 완전한 통일을 이루었다

정식 명칭은 이탈리아 공화국(Italia Republic)이라 불리어진 나라이다

이탈리아 반도는 발칸-이베리아 반도와 함께 지중해 사이에 위치하기

때문에 자연과 문화면에서 순수한 유럽형을 이루고 있기도 한 나라이다


2일간에 항해를 마치고 아침에 일어나 아침 식사를 뷔페식당에서 맛있게

먹고 모든 수속을 마치고 크루즈를 하선하고 전용차량으로 피렌체 순례로

첫 번째로 두오모(Duomo, Santa Maria del Fiore)1292년에 착공되어

1436년에 완공되었으며 정식 명칭은 산타 마리아 휘오레(꽃의 성모마리아

) 뜻이다 106m의 높이를 자랑하는 건축물이 빌립보 브루넬레스키의

작으로 (Filippo Brunelleschi)1420년 착공 후 14년간 건축공사에 종사했고

사후 1461년에 완공되었다 대리석 모자이크 장식에 벽체에 화려하게 장관을

연출하며 내부는 천장이 아치들로 받쳐져 있고 관광객들이 피렌체 시내를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게 건축이 되어 많은 관광객들에게 사랑을 받는다.

두 번째는 시뇨리아 (Piazza della Signoria)광장은 오늘날까지도 피렌체

사람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을 모으는 정치적인 연설과 시위대들의 모이는

장소로 남아 있다 미켈란젤로의 다비드 석상을 비롯해 지암볼로냐의 기수

석상을 비롯 듀크 코지모 1세의 초상화식 동상(1594)과 사비니 여인의

강간 및 강탈 등의 건물에서 신화와 과거의 정치적 한 단면을 볼 수 있다

종교개혁을 주도하다 처형된 사보나톨라의 처형지가 표시인 화강암도 본다.


세 번째 미켈란젤로 광장(Michaelangelo) 이곳에 많은 석상들이 세워져있고

건물 안으로 들어서면 미켈란젤로의 성화가 노아의 대 홍수, 원죄와 실낙원,

예언자 이사야, 예언자 다니엘, 최후의 심판에 천국으로 들림 받는 그림과

지옥으로 떨어지는 그림을 보면서 이 성화에 매료가 되면서 천국과 지옥의

날이 반드시 온다는 것이다 또한 죽은 자들의 부활 장면을 성화로 그렸다

일행은 이 성화를 바라보며 감탄할 수 밖에 없는 것이 이 아름다운 색상으로

빈틈 없는 벽과 천장 예수님의 태어나심과 처형 장면이나 부활 장면 또한

승천하시는 장면들이 신약의 줄거리가 보면서 풀려나가는 것을 느껴보기도 한다

천 몇백년이 흘러갔지만 사람들의 얼굴도 자세히 바라보면 살아있는 얼굴이다

미켈란젤로의 여러 성인의 석상과 성화가 아직 화려한 색체로 그려져 있다


 

No. Subject Author Date
Notice 그레이스교회 제3대 담임목사 청빙공고 관리자 2023.10.13
Notice 온라인 헌금 안내 관리자 2020.03.23
1178 짧은 글(413): 유일한 진리의 정체성 1 김우영 2023.10.09
1177 *하워드 김 형제님의 속편* (밑 부분부터 읽으세요)* 김한철 2023.10.01
1176 *한 영혼을 천하보다 귀하게 여기시는 하나님* 7/29/23 김한철 2023.10.01
1175 *기도중에 하나님께서 면회하라 하신다* 7/19/23 김한철 2023.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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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2 *ANDREW(승모)에게 도움의 손길이 펼쳐지다* 8월1일23년 김한철 2023.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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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9 *참된 지식인은 예수를 아는 자이다* (요한복음9장35-41절) (36) 김한철 2023.09.30
1168 *자기만을 주장하는 어리석은 지식인들* (요한복음9장24-34절) (35) 김한철 2023.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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