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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권 전도전략을 생각할 때다*

hankim37@hotmail.com 2017.01.19 02:48 Views : 1522

       *다문화권 전도전략을 생각할 때다.*           1월16일17년 

다문화권이란 단어는 우리가 많이 사용하지 않지만 기독교 교계에서는 많이

사용하지요 그러니까! 여러 나라 민족들이 우리나라에서 직장생활을 한다든가

사업을 한다든가, 기업체를 통해 일을 한다든가, 아니면 종교계통으로 입국해

있다든가, 여러 형태로 살고 있는 외국인들을 총칭하는 말이기도 합니다.

특히 기독교 계통으로 해외 선교를 많은 교회들이 선호하고 있고 예수님께서

마지막 지상 명령이기에 각 나라로 선교사님들을 교회에서 직접 파송도 하지만

선교 단체를 통해 파송들을 하여 복음이 들어가지 않은 지역에 선교사님들을

파송하여 복음의 씨앗을 뿌리고, 교회당을 짓고, 병원을 세우고, 학교를 지어서

빈약한 지역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며 힘쓰고 있습니다.

이러한 선교 전략으로 세계는 복음화 되어가고 있는 것이 헌신적으로 생을 투자

하시는 선교사님들의 수고와 헌신으로 우리 주님께서 기뻐하시리라 믿습니다.

해외에 이민 나와 살고 있는 우리 동포들도 많지만 이제는 전과 같이 이민을

많이 오지도 않을뿐더러 시카고만 보더라도 이민 오는 숫자가 줄어들 뿐 아니라

이민 온 동포들도 아직 복음화 되지 않았고, 해외도 바라보아야 되겠지만

국내에 얼마나 많은 다문화권 인종들이 많이 살고 있나요. 이민 초기 1세대는

고령으로 세상을 떠나가고 있습니다. 2세들은 이 나라에서 교육을 받았기에

영어도 유창할 뿐 아니라 이 나라 문화에 젖어 있으며 미국사람이기도 합니다.

특히 우리 교회 1.5세-2세들의 언어를 분석해보면 우리말보다 영어가 능통하기에

우리가 신앙으로 잘 성장시켜 해외로 파송할 것이 아니라 국내 선교(전도)를

추진할 수 있는 전략을 지금부터 만들어나가야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지금 현재 교계의 교인들의 움직임을 보면 어느 교회를 막론하고 젊은이들이

영어 목회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는 교회로 치우치는 현상이 있을 뿐 아니라,

대형 미국교회로 적을 옮기는 현상이라 생각이 듭니다. 우리는 준비해야 합니다.

교회란! 신앙인의 공동체이며 많은 교인들이 구원받아 영혼구원 하여 제자 삼는

사역을 하는 신앙 공동체이기에 부흥을 할수록 많은 사역을 할 수가 있다.

보통 이렇게 생각들을 하실지 모르겠지만! 어디에 가서나 신앙생활 하면 되지!!!

요즈음 20대에서 50대 젊은 세대가 보이지 않으면 또 이웃 교회로 옮겨갔는지

마음에 걱정이 생기기도 한다. 왜! 이런 현상일까? 기도하며 많은 생각을 하면서

이제는 10년, 20년 후를 생각을 하면서 지금부터 우리 그레이스교회에 당면한

문제로 가상하며 앞으로는 다문화권으로 연구하며 여러 새로운 전략을 미리 준비

하는 것이 어떠할까 입니다. 선교사님들이 해외로 나가 언어를 배우고 그 나라

문화에 접근하며 가까이 가서 함께 어울릴 때 그들에게 친근함을 주게 됩니다.


이민교회도 10년 이상 지나가면서 서서히 바뀌어 갈 것이고 재정난으로 닫는

교회도 있을 것이며 젊은 세대의 움직임들이 서서히 나타나리라 생각이 듭니다.

우리 교회에도 영어권 예배가 있으며 또한 스페니쉬 예배가 있습니다.

우리 모두 지혜를 모아서 방대한 다문화권에 집중하여 총동원 기도했으면 합니다.

당회 차원에서는 먼 훗날의 우리 이민교회가 어떤 방향으로 전략을 세워나가야

할지를 연구하며 나아가야 할 때가 아닌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자라나는 자녀들을 제2선택과목으로 중국어, 스페니쉬어, 일본어, 아랍어, 러시아

어, 인도어, 불란서어 등 여러 나라의 언어를 배울 수 있기에 기독교의 투철한

신앙을 가지고 있으면 미래에 얼마든지 활용하며 복음의 씨앗이 될 수 있지요

제가 이러한 내용의 글을 쓰니 어찌 보면 허공을 바라보는 망상인 것 같지만

몇 십 년 후에 일이라고 생각이 아니라는 것을 체감하고 있기에 그렇습니다.

내가 살고 있는 바로 이곳이 선교지라고 인식해 보면 답이 나올 것입니다

생명의 위협을 받아가며 선교하시는 선교사님들을 감안하면 얼마든지 할 수 있는

미래적 전략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지금부터 가능성을

열어 놓고 기도하며 우리 교회가 준비할 때 큰 응답을 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너는 이 모든 뼈에게 대언하여 이르기를 너희 마른 뼈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주 여호와께서 이 뼈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생기로 너희에게 들어가게 하리니 너희가 살리라"

                              (에스겔38장4절-5절 말씀)


그레이스교회에서 하나님 의지하고 미래를 바라보며 힘차게 나가면 하나님께서

계획하고 부르짖는 목소리 들으시고 세미한 음성으로 알려주시며 응답해주십니다.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께서 예레미야서 33장2절에서3절에 주십니다.


             "일을 행하는 여호와! 그것을 지어 성취하시는 여호와! 그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자가 이같이 이르노라.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

            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나타내며 보이리라"

우리 한인 이민교회가 1세, 2세, 3세 지나가면 그대로 한인 교회가 존속되어

가도록 앞을 바라보며 복음의 전략을 세워나가야 할 시기인 것 같습니다.

독일과 같이 미국과 같이 교회 문이 다쳐서는 안 되기에 지금부터 준비해 나가자,

뿌리를 내리고 있는 성도님들은 주님 재림하실 때까지 존재하여야 되겠기에!!!

어느 곳에서나 한국 성도들의 뿌리가 복음 안에서 내려지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이러한 두서없는 글을 올리는 것이오니 넓은 마음으로 받아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축복이 그레이스교회와 각 가정에 함께 있으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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