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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렉산드리아 항구로 향해*

김한철 2018.12.13 07:56 Views : 127

*알렉산드리아 항구로 향해

이스라엘 아스 돗 항구에서 저녁 10시 출항하여 알렉산드리아로 출항

지중해로 순항하면서 아프리카 대륙으로 이동을 하며 12시간의 긴 밤을

지나며 다음 아침에 알렉산드리아 항구에 도착하여 1030분에 하선하여

배에서 미리 이집트로 입국 비자를 받았는데도 심사가 몹시 까다롭다

전용 차량으로 먼저 마가 기념교회로 출발을 하였다


마가는 AD64년경 알렉산드리아에 와서 복음을 전파하고 교회를 세웠다

이집트에 처음으로 곱 틱 교회가 세워져 외부로 보면 고고학 적인 형태의

건물 형태와 새로운 형태로 혼합이 되어 웅장하게 잘 건축이 되었다

교회 건물 안에는 역대 성직자들의 이름이 돌 판에 기록되어 있다

가이드의 말에 의하면 마가의 시신의 뼈들이 교황청에 일부 이곳에 일부

또한 다른 한 곳에 분할되어 안치되어 있다고 하며 도둑을 맞기도 했다고

다음 방문지가 폼 패 이 기둥이다 3세기 무렵에 디오클레티아누스 황제를

위해 지어진 25m 높이의 붉은 색 화강암 기둥으로, 원래 새라피스 신전에

있던 것인데 한때 소마(soma)와 케사레움(caesareum)에 필적하는 웅장한

구조를 자랑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분홍색 화강암으로 만든 스핑크스

두 개가 남아 있으며 근처에 회랑에는 황소 신 아피스가 잠들어 있습니다.


*다음은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이다 학문과 예술의 상징이었던 고대의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을 부활시키자는 논의는 1974년부터 알렉산드리아

대학에서 처음으로 시작되었다고 한다. 웅장하고 방대한 현대식 건물이다

초현대식 건물의 도서관은 20021016일에 전 세계의 찬사 속에 개관.

건물은 떠오르는 태양을 형상화 했는데 이는 태양이 인간 세계와 문화

활동을 비추어준다는 고대의 의미를 되살린 것이라고 말을 하고 있다

도서관의 외벽에는 각 언어의 글자들을 새긴 석판이 모자이크로 장식되었다

알렉산드리아 고적지를 마치고 다시 재승선 후 하루 밤을 단잠을 이루고

다음 아침 9시에 카이로기항지, 올드 카이로의 예수 피난교회 로 향하였다


이집트에는 전설적인 *아기 예수 피난교회가 여러 곳에 세워져 있으며

마타리아 콤트 정교회도 그중에 하나이다. 헤롯의 박해를 피해 이집트로 긴

여정을 요셉과 마리아는 이곳저곳을 전전하며 머무르신 곳이 여러 곳 되어

학살하려는 추격자들을 피하기 위함이다 우리 일행이 동굴로 내려가 깊은 그

곳엔 물이 고여 방문이 되지를 아니하고 예수님의 일행이 1개월을 피난

생활을 하였던 동굴 위에 지어져 있으며 이집트 초대교회 구성원들이 비밀

회합을 한 장소며 본당에 열한 대리석 기둥이 세워져 있는데 모두 대리석

기둥이지만 나머지 하나는 아무런 장식이 없는 붉은 화강암으로 된 기둥으로

남겨져 있는데 이것은 예수님을 배반하였던 가룟 유다의 기둥이라고 불려집니다

예수 피난 교회당(아부 세르가 성당)에서 가장 중요한 지성소의 안쪽에 놓인 

제대 위쪽에 밌는 목재로 된 Canopy가 네 개의 기등으로 받쳐져 있는데 

전능자이신 그리스도와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타났었던 천사장 가브리엘이 그려졌다


제대 뒤쪽의 후진은 아름다운 모자이크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아부 세르가 성당은 이집트에서 가장 오래된 제대를 가지고 있었지만 지금은 

콥트 박물관으로 옮겨졌습니다 교회당의 천장은 가장 흥미로운 부분중에 하나로

"노아의 방주" 모양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성당의 북서쪽에는 세례대가 있으며

가장 소중하고 오래된 이콘들은 남쪽 벽면에 장식되어 있습니다

이스람교가 이집트를 통치하던 초기에는 타종교에 대한 관용 정책으로 

올드 카이로(OLD CAIRO) 지역에 많은 곱트 교회당  건물들이 많이 지여져 있었다

너무나 역사적으로 관찰할 것이 많지만 너무나 방대하여 이것으로 맺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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