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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를 바라보며*
송년 파티에
초청 받아
참석해 보니
그대는 여전히
얼굴엔 웃음이 있었고
그대는 여전히
건강한 그대로만
느낄 수 있었다
하나님의 은혜가
무엇이기에 이다지도
이웃을 위해
헌신하며 섬기는지
내 몸 챙기지 않고
당신만 회복해 달라고
쉬지 않고 두 손 모으며
조물주에게
매어달리는 그대 모습
생각만 하여도
감사한 마음
어제나 오늘이나 내일도
수고하며 뛰어 다니는
그대 모습이
자랑스럽기만 하구나.
조물주! 바라보시며
딸아! 네가 내 마음을
이렇게도 기쁘게 하는구나?
한줌의 흙으로 돌아갈
인간을 위해
고통과 아픔도 참아가며
한 영혼을 위해
불철주야로 두 손 모아
그대! 바라보면서
오늘도 두 손 모아 기도드리고 있네, "샬 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