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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재촉하는 비 창문 두드린다*  11/11/14

아침부터 보슬비가 내리네!

단풍이 채 가시기도 전에

빨간 낙엽 위에도

살며시 내리는 비

겨울 재촉하는 비인가 봐!


낙엽이 떨어져

바람에 휘날리며

바람 부는 대로

이리저리 나부끼더니

색동으로 갈아입었던

아름다웠던 낙엽이

소리 없이 떨어져

발자국에 무참히도

발피며 산산조각 나누나!


이것이 한 번 왔다 가는

낙엽인가 봐!

낙엽 잎은 부서지고 부서져

흙으로 돌아가

나무 걸음이 되어

단풍나무 다시 흡수되어

다음 가을엔!

단풍잎이 되어

아름다운 색깔을 내며

사람들 시아를

즐겁게 할 것이야!


하나님의 신비 누가 알랴!

만물의 주인이 시라네!

때에 따라 만물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건만!

만물의 영장인!

인간은 왜! 순종치 않을까!

말씀에 순종하며 살자!

주시는 지혜 심령에 품고! “샬 롬”


No. Subject Author 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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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 그레이스교회 제3대 담임목사 청빙공고 관리자 2023.10.13
Notice 온라인 헌금 안내 관리자 2020.03.23
903 짧은 글(268): 방글라데시에 파견나온 청소 담당 부부 김우영 2020.05.24
902 짧은 글(267): 어린아이로 태어나신 하나님(2) -가정의 달 특집- 김우영 2020.05.22
901 짧은 글(266): 어린아이로 태어나신 하나님(1)-가정의 달 특집- 김우영 2020.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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