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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마음 알고 있겠지*

김한철 2013.06.20 09:18 Views : 4231

자식 걱정이란 말자              10/30/09 

낳은 정 못 잊어

자나 깨나 걱정! 염려!

끊이지 않았던 세월이었건만!

짝을 지어 둥지를

떠내어 보내고 나니

어쩐지! 외로운 마음 드누나!


며느리 맞을 때나

사위 맞을 때나

둥지 꾸리며 잘 살겠지!

염려하며 두 손 모았던 날들!

어느덧 세월이 흘러

손자 손녀 자라

가방 울러 매고 등교하누나!


벌써 내 나이 이렇게

세월이 지나가는 줄도 모르고

힘겹게 살았건만!

지나가는 세월 붙잡을 수 없구나!

표정이라도 안 좋으면

왠! 일일까! 걱정이 앞을 가린다.

때로는 걱정이란! 하지 말자!


사랑싸움 하는 것을! 왜! 걱정인가!

인생길에 굴곡이 있는 법이니

부모! 지나온 길 따라 오겠지!

세월은 바뀌었지만

부부의 정은 바뀌질 말아다오!

너희도 먼 훗날

자식들! 둥지를 떠나고 나면

부모 심정 터득할 것이야!


이젠 걱정하지 않으리라!

미래 준비하며 잘 살리라!

행복하게 정을 나누며 살리라!

행복은 두 마음에서 찾기에

남은 생애 행복하게 살아 가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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