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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즐거웠던 연장자 소풍이었다.*          10/16/14 

매년마다 5월과 10월에 연장자 모시고 일일 관광 나들이를 실시하고 있지요

올해도 5월 달에 인근에 있는 Independence Group 공원으로 나들이를 나갔다

넓은 호수에 푸른 잔디위에 멀리 바라보니 각종 봄꽃이 만발하게 피어 올라와

우리 일행의 마음 밭을 저 멀리 고향 땅으로 이끌어 가는 생동감을 주었다

이번 10월에는 두주 전 광고하며 약1시간30분 소요되는 Lake Geneva로 정하고

효도관광 나들이를 나아가기로 결정하고 준비를 하기 시작하였다


그 날이 가까워오니 연장자분들은 얼굴에 웃음꽃이 피었고 말씀들은 안 하시지만

너무나 좋아하고 계신다. 출발하는 날에 모두 교회로 모여 본당에서 담임목사님!

즐겁게 노시다가 무사히 돌아오시도록 축복기도를 마치고 순서대로 관광버스에

질서 있게 탑승하시고 사회자 장로님 안내 따라 착석하신 후 출발하였다

고속도로를 질주하면서 장로님의 진행으로 찬송을 부르기 시작하면서 박수를

치시면서 "참 아름다워라" 부르며 창밖에 물들은 노란색, 주홍색, 빨강색등

푸른색들이 어우러지니 가을이 온 느낌이 마음속 깊이 들면서 고향땅 설악산에

그 아름다운 풍경이 머리를 스쳐가며 정상에 등산한 추억이 떠오르기도 한다.


공원에 도착하여 빵과 음료수 그리고 커피를 마시며 담소 나누며 즐거워하였다

얼마나 즐기시는지! 왜냐하면! 노인 아파트에서 생활하시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자연으로 나오시니 마음이 후련하고 상쾌한 공기에 전경을 바라보시며 교우들과

대화를 나누며 서로 미소 지으며 즐기는 모습을 바라보니 너무나 좋았지요.

기사님께서 호수가로 돌면서 단풍이 우거진 나무들과 호수 가에 떠다니는 요-트

그리고 이곳을 찾은 관광객들의 환호소리가 더욱 기분을 상쾌하게 하였다.

어제 뉴-스를 보니 한국에 설악산 기슭과 지리산 등선에는 단풍이 너무나 아름

답게 우거져 많은 등산객들로 교통질서가 마비될 정도였다는 뉴스를 접하였다

잔잔한 호수와 언덕마다 단풍으로 물 들은 것을 구경하다 보니 시간이 흘러

고속도로에 진입해 식당을 향하여 가면서 김 장로님께서 하모니카 연주를 시작.

찬송가(저 높은 곳을 향하여등 그리고 가곡, 민요(아리랑, 도라지, 노들강변)

그리고 마지막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를 하니 모두 고향을 그리면서 합창하기

시작하며 이절까지 부르실 때 고향생각 많이 나지요? 모두 너무 나내요 하신다.


식당에 도착하여 모두 자리에 착석하니 어느 권사님이 남편의 80세 생신을 축하

하시기 위해 남편에게 알리지 않고 생일파티를 주관한 이벤트이었다.

생일 케익도 준비가 되어 초불을 켜 놓고 원 종훈 목사님의 축복기도를 마치시니

두 내외분과 함께 생일축하 송을 모두 함께 일어나 부르고 식사가 시작되었다.

부인 권사님의 남편 섬기는 사랑이 얼마나 고귀한 것을 보여주시기도 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내외분께 충만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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