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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더 할 수 있는 Dixon 교도소로 옮기다*      10/2/14 

Andrew는 20년 동안에 Pontiac 교도소에서 복역을 하다가 Dixon 교도소로

이동을 하였다고 연락을 받았을 때 마음속에 하나님께서 응답해 주심을 느꼈다.

이곳은 여러 과목의 공부를 이어 할 수가 있어 성적을 통해 학점을 받으면

대학 진학 때 여기서 받은 학점을 인정해주는 제도이기에 너무나 좋은 케이스다.

이제 20년이 넘어가기에 허락이 되어 Dixon으로 옮기게 되었다.


교도소를 옮기게 되면 텃세라는 것이 형성되어 주도권 싸움이 치열하여 서로

눈치작전으로 새로 입소하는 죄수를 자기편으로 드리기 위해 터 싸움을 한다.

이 고비를 잘 넘어갈 수 있도록 하나님 자녀이기에 우리 주님께 기도한다.

이곳은 Mr홍 청년이 수감되어 수용생활을 하다 복음의 말씀을 접하고 기도생활

열심히 하며 생활하다가 출소한 청년인데 출소한 후 직장생활을 하며 사회에

적응을 잘하며 어머니를 모시고 잘 살아가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있다

이 Dixon 지역은 농촌이 되어 조용하고 교도소를 바라보면 너무나 정돈이 되어

지역이 매우 깨끗하고 교도소로 치면 3등급에 속한 곳이기도 하다


Andrew는 늘 대학에서 공부하던 공부를 더 했으면 하던 바람도 있었으니까

너무나 좋은 기회이다 그동안 가석방운동에 힘을 기우리다가 모든 것이 뜻대로

되지 않아 마음에 안타까움으로 속상해 하다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기로

하고 마음으로 다짐하고 새롭게 출발하기로 결정하여 옮기게 되었지요.

늘 면회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면 사람의 말을 듣지 말고 나를 도우시는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만을 의지하며 부르짖으면 하나님께서 길을 열어주실

것을 믿고 기도에 집중하라는 권고를 늘 하지만 늘 담 안에 있기에 마음이 너무

약하여 누가 말을 하면 그곳으로 취우치고 또 지나고 나면 후회를 하면서도

육신이 약하기에 할 수가 없구나! 느껴보는 저의 심정은 안타깝기만 하다


그동안 유혹의 손길이 많았다. 이 지면에는 쓰지 못할 안타까운 일들이 많았다.

19세에 입소해서 벌써 20년이 흘러 어린 청년의 시기가 지나고 중년의 나이가

되어 저는 바라볼 때마다 마음이 아프고 안타까운 심정이기도 하다

어느 때인가는 하나님의 때가 있으리라 믿음으로 바라보며 우리 교우들의

기도와 선한사마리아인회원들의 쉬지 않고 드리는 기도가 응답이 있을 것이다


           "나! 곧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구원자가 없느니라.

         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적 일을 생각지 말라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이43장)


오늘 새벽제단에서 기도하다가 나에게 주시는 말씀이기도 하다 

살아계신 하나님께서는 이사야를 통해 많은 것을 가르쳐 주신다

우리의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응답해 주신다. 는 확신을 품고 기도하고 있다

하나님의 은혜가 이 글 읽는 교우들! 기도로 응답해 주시기 바랍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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