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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감사 주일을 맞으며*

김한철 2014.11.26 08:51 Views : 1846

*추수감사 주일을 맞으며*            11/23/14 

이번 추수감사 주일을 맞으며 정말 뿌듯한 느낌을 느껴보았다

자명종이 요란하게 울려 시계를 보니 4시30분이다 기지기를 한 번 하고 일어나

정돈을 하고 화장실에가 면도를 하고 옷장을 열어 정장을 하고 준비를 마치니

5시10분이 되었다 차에 올라타 시동을 걸어 출발을 하니 마음이 너무나 상쾌하다

오늘은 감사주일이다. 온 성도들이 본당에 모여 일 년을 뒤돌아보는 날이다


나는 하나님께 감사할 조건이 얼마나 많을까! 운전하면서 상상해 보며 달려간다.

그레이스교회 싸인 판을 보니 5시37분이다 본당엘 들어서니 벌써 출석한 교인들

고개 숙여 하나님께 드리는 정성어린 모습에 은혜를 받고 십자가를 바라보며 두

손 모아 기도드리며 하나님께서 저에게 기도 응답해 주신 제목들이 떠오르며

기도드릴 때 눈시울이 적셔지기도 하며 아직 하나님의 때가 되질 않아 응답이

없는 기도제목들을 다시 부르짖으며 기도드리는데 마음에 기쁨이 넘친다.


새벽예배를 마치고 주보 팀이 모여 주보를 준비하면서도 감사의 기도만 나온다.

신실하신 하나님께서 그레이스교회를 축복하셔서 권사님들이 일찍 출석하여

교우들에게 제공할 구운 터키를 뜯으며 오렌지를 자르며 여러 가지 음식들로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1부 예배 성도님들에게 제공할 음식들을 준비에 바쁘다

부엌에서 봉사하시는 모든 분들을 바라보니 마음이 뿌듯하고 하나님께서 이렇게

관심을 가지시고 축복해 주심을 느껴보기도 하며 성도들에게 감사드려봅니다


1부 예배를 마치신 성도님들이 친교실로 들어오면서 맡 있는 냄새가 난다며 흥얼

거린다. 푸짐한 터키 음식을 접시에 담아 식사기도 후 맡 있게 들면서 권사님들께

하나 같이 찬사를 보낸다. "어쩌면 이렇게 맡 있게 구웠을까!" 수고들 하셨네요.

2부 예배가 시작되니 우리 그레이스교회 유년주일학교 학생들이 한 없이 나온다.

강단에 모두 올라가 차래대로 서니 강단이 꽉 차버린다 "많기도 많구나! 느껴본다

이 아이들이 지하실에 모두 수용된다니 정말 교사들이 수고들을 많이 하는구나!

느껴보며 정말 우리 그레이스교회가 교실이 너무나 부족하구나! 다시 느껴봅니다

이 아이들을 바르게 신앙교육을 시키기 위해 교육하기에 어려움이 없도록 교우

여러분들은 기도하며 준비할 단계가 아닌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아무리 불경기라 할지라도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께서 채워주시리라 믿어봅시다.


그레이스교회를 건축할 때에는 더 어려웠고 생계에 위협을 받을 정도였지만

하나님께서 필요로 하시기 때문에 힘을 주시고 용기를 주시며 축복으로 채워주심

으로 이렇게 예쁘게 건축을 했습니다. 우리의 노력으로는 불가능하지만 주님께서

개입하시면 가능합니다. 중직 자들 기도에 집중하시고 온 교우들 하나가 되어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지난주도 무명의 건축 헌금이 들어

온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개인과 가정에 충만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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