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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 길>>

손 종협 2013.02.22 11:03 Views : 3400

영적인 길

손 종협

길이란 무엇인가?

우리가 살아가는데 물리적 공간적 그리고 시간적 길이 있다.

그런데 우리가 이 세상에 올 때 모태(母胎)에서 세상 구경을 할 때까지 엄마와 같이 행동한다. 그러다가 세상으로 나오면 그때부터 조금 넓은 세상으로 나와 엄마를 중심으로 여러 사람을 만나게 된다. 그리고 여러 가지 길로 인도된다. 자기가 원하지 않더라도 이길 저 길로 가게 된다.

그러다가 점점 눈이 떠서 자기의 환경을 느끼고, 깨닫고, 그리고 시야가 넓어지면 더 큰 세상에 널려있는 수많은 길을 보며, 혼자 우뚝 서서, 자기의 길이 어떤 것인가를 고민하며 찾게 된다.

찾은 길로 들어서서 한참 가다가 길을 잘못 든 것을 알게 되면 다시 돌아 나올 때도 있고, 어떤 길인지도 모르고 한없이 갈 때가 있다.

어떤 사람은 길을 갈 때 잘 모르면 일일이 물어서 가는 사람이 있고, 혼자 가지 않고 동반하여 가는 사람이 있다.

또 어떤 이는 그 길이 좋지 않은 길인 줄 알면서 따라서 가는 사람이 있고 위험한줄 알면서 가는 사람이 있다.

옛 성현의 말씀에 “길이 아닌 곳은 가지를 말라”고 하였다.

길 중에는 가야 할 길이 있고, 가지 말아야 할 길이 있다.

우리가 한 평생을 살아가는 길은 개인에게 주어진 개성에 따라 그 능력에 맞추어 수많은 길 중에서 선택하여야 한다. 그런데 이 길을 선택하려면 준비가 필요하다. 즉 갈고 닦아야 한다.

로마가 한때 세계를 지배 할 수 있었던 것은 제국 전역에 대로를 많이 건설하여 그 길을 통하여 문화, 경제활동이 활발하여 국력이 강하여졌기 때문이다.

요지음도 예외는 아니다 국력이 강하여진 나라는 모두 대로와 소로가 잘 소통되도록 건설되어있다. 우리 한국을 가보라 도로와 철도가 잘 건설 되고 비행기 그리고 통신시설이 잘되어 있어 이제는 하루 권내에 속하여 무엇이던지 빠르게 해결할 수 있지 않은가? 그러므로 경제대국으로 발 돋음 하여 세계 10위 권내에 들고 있다.

우리 인생의 나아 갈 길도 이와 같이 개발하여야 하지 않을까?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갈 길을 바로가지 못하여 찌그러지고 망가지지고 있다.

그런데 모든 사람들은 자기의 길이 어떤 것인지 확실히 모르고 있다. 그래서 나도 모르게 누구에게 의지하려고 하고 있다. <나는 과연 어디로 가며 어디로 가야 할까?>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여기에서 생긴 것이 신(神)이다. 세계 모든 사람들은 각자 자기의 신을 만들어 그에게 의지하고 있다.

우리가 섬기고 의지하는 분은 그 수많은 신들 위에 군림하시어 그들을 지배하시는,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을 비롯하여 우주만물을 창조하신, 오직 한분-처음부터 나중까지 영원히 살아계신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다.<참조-사 44 : 6>

이 분은 우리의 모든 길을 인도하시고 예비하시는 분이시다.

다음에 성경을 참고하여 보라.

*“하나님 여호와께서 나를 바른 (길)로 인도하사”<창 24 : 48>

*“너희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시 37 : 5>

*“나를 영원한 (길)로 인도하소서.”<시 139 : 24>

아브라함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즉 구약에 나오는 모든 지도자와 신약에 나오는 예수님의 12제자를 비롯하여 모든 지도자가 하나님의 뜻을 순종하여 그의 길로 인도 되었다.

혹자는 다른 길을 택하였기 때문에 결국 망했지 않은가

그러나 다른 길을 택하였다가 마음을 돌이켜(회개) 주의 길로 다시 들어선 자들은 하나님의 자비와 궁휼 하심으로 용서함을 받아 축복의 선물로 영생을 받았던 것이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도, 이 세상에 오셨을 때 하나님의 성령으로 그의 길을 인도 받으셨지 않은가.

성경에서는 우리에게 여러 가지로 말씀 하신다. 때가 가까이 올수록 사단이 마지막 발악을 하여 세상이 점점 어지러워지고, 나라와 나라가, 민족과 민족이 그리고 부모형제끼리 다툼이 끊이지 않는 다고 한다.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벧전 5 : 8>라고 한다.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엡 6 : 11> 즉 “서서 진리로 너희 허리띠를 띠고 의의 흉배를 붙이고 평안의 복음의 예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자의 모든 화전을 소멸하고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엡 6 : 14-17>

형제자매들이여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벧전4: 7>

남녀노소(男女老少) 모두, 지금도 늦지 않았다. “내가 현재 가는 길이 옳은 길인가 잘못된 길인가 기도하며 주님께 물어보라 만일 잘못된 길이라면 내가 내일 이 세상을 하직 할 찌라도 지금 고쳐서 올바른 길로 가야 할 것이다.

그래야 주님이 주시는 자비와 궁휼 하심으로 베푸시는 용서와 사랑과 은혜의 선물, 즉 진주보다 값진 생명의 면류관이 주어질 것이다.

주님은 말씀 하신다. “내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 14: 6>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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