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게시판

HOME > 나눔터 > 나눔 게시판

*Andrew에게 기회를 줘라*

김 한 철 2017.09.13 03:48 Views : 561

*Andrew에게 기회를 줘라* 7/11/17 오전9(5)

지난 11일 오전 다운타운 주청사 탐슨 센터(09-040)에서 열린 장기복역수

엔드류서씨의 주지사 사면 관련 공청회에 한인들이 대거 참석해 사면성사를 함.

일리노이주 수감자 재심위원회 (Prisoners Review Board)가 마련한 이날 서씨의

공청회에는 약90명의 한인들이 참석했으며 약40분간 진행됐다

재심 위 측에서는 크레이그 핀들리 의장과 엘렌 존슨, 케네디 투피, 에디스

크리그러 위원이 참석했으며, 증인석에는 그레이스교회 김 한철장로, 엘리샤

헐리변호사, 김 성민변호사, 송 영민씨, 윤예서 (스코키 휴먼릴레이션스 커미션스

멤버) 씨가 증언을 했다 앤드류의 지지자들은 공청회 진행 도중 앤드류 사랑하는

모임에서 준비해온 앤드류에게 기회를 줘라는 문구가 적힌 종이를 들어보였다

 

첫 번째로 증언한 김 한철 장로(서씨와 같은 방에서 수감생활을 한 적이 있는

앤디 송씨의 아들 송 영민씨가 통역)1997년부터 현제까지 꾸준히 면회를 갔다

어느 날 그가 눈물을 흘리며 내게 부모가 없고 하나 남은 혈육인 누나마저도

감옥에 있는 자신의 외로움과 마음의 아픔이 있기에 나의 아버지가 되어달라고

말했다엘리샤 홀리 변호사는 서씨가 가지고 있던 75천달러의 출처가 어디냐

장학금을 받고 대학을 들어갈 정도로 똑똑했다는 그가 객관적으로 볼 때 누나인

캐서린에게 쉽게 설득 당했을 것 같지 않은데 어떻게 생각하는가?“라는

크리글러 위원의 질문에 돈은 캐서린에게 받은 것으로 안다

서씨의 의지가 아닌 순전히 가족에 대한 애정과 누나에 대한 충성심 때문에

벌어진 일이다라고 답변을 했다 하나님의 간섭과 도우심이 분명히 있을 것이다

 

세 번째 증인인 김 성민 변호사는 그레이스교회 선한사마리아인회를 통해

11년 동안 서씨를 알아 왔다 난 그를 형제라고 생각 한다.

만나는 사람마다 그의 영적인 성장에 놀란다. 24년 동안 모범수로 지냈고 출소

후 아시아계 청소년사역을 위해 힘쓸 것이다. 라고 말을 했다

네 번째로 증언한 송 영민씨는 아버지가 음주운전으로 감옥에 갔다가 서씨와

같은 방에서 수감생활을 했다. 그는 내 아버지를 친 아들처럼 잘 모셨으며 단순히

기독교인이라서가 아니라 착한 심성을 가지고 있어 출소해도 절대 

사회에 해악을 끼치는 일이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다섯 번째로 윤 예서씨는 서씨는 돌아가신 어머니와 아버지 사랑을 그리워한다.

모든 것이 그의 누나 때문이다. 그의 비전은 확실하다

청소년 사역을 하고 싶어 한다고 증언했다 확실한 비전을 기지고 있습니다.

 

반면, 쿡카운티 검찰청의 마크 스리프카 검사는 이렇게 말을 했다 (6)

그동안 언론에서 보도된 기사들을 보면 모두 감정적으로 다루었다.

많은 사람들은 서씨가 누나에 의해 조종당했다고 생각하지만 그는 생각보다

똑똑한 사람이었다. 대학에 다니다가 누나의 부름을 받고 시카고로 돌아와

범행을 저지른 것은 그의 선택이다. 그는 잔혹한 살인법이다반대 발언했다

이날 청문회 증언자들은 결과를 예측할 수는 없지만 증언은 잘 마쳤다고 생각함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를 기대해 봅니다. 고 입을 모았다

 

한편 재심위원회는 청문회 결과 등을 토대로 서씨를 비롯한 다른 복역수들의

사면 여부 결정해서 주지사에게 알리게 되는데 언제쯤 결정할지는 정해져 있지

않다 또한 재심위원회가 서씨의 사면을 추천한다 해도 최종 결정권은

브루스 라우너 주지사에게 달려 있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앤드류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도 부탁드립니다.

 

Face book에 기제 된 한국일보 기사입니다

 

 

 

 

 

 

 

No. Subject Author Date
Notice 2024 VBS (여름성경학교) 등록 안내 관리자 2024.03.29
Notice 그레이스교회 제3대 담임목사 청빙공고 관리자 2023.10.13
Notice 온라인 헌금 안내 관리자 2020.03.23
1108 *깨달은 것을 전하는 방법 "와 보라"* (요한복음1장43-51절) ( 6 ) 김한철 2023.01.05
1107 *와 보라 전도 방법을 가르쳐주다* (요한복음1장35-42절 (5) 김한철 2023.01.05
1106 *죽음을 위해 오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그리스도* (요한복음1장29-34절) (4) 4절) (4)4절) 김한철 2023.01.05
1105 짧은 글(389): 가정은 어떻게 존재케 되었는가? 김우영 2023.01.05
1104 짧은 글(388): 크리스천 공동체 안에 있는 고독의 문제 김우영 2023.01.02
1103 *참 빛이 비치는 2023년 새해 맞으며* 김한철 2023.01.02
1102 *2023년 새해 맞으며* 김한철 2023.01.01
1101 *광야에서 외치는 세레요한의 겸손한 마음* (요1:14-28) 3 김한철 2022.12.24
1100 *새로운 창조가 시작되는 예수그리스도* (요한복음1장1-13절) 2 김한철 2022.12.24
1099 *요한복음 시작 합니다* (서론) 김한철 2022.12.24
1098 짧은 글(387): 사람 이야기 18 김우영 2022.11.08
1097 짧은 글(386): 사람 이야기 17 김우영 2022.10.03
1096 우리가 자주 틀리는 맞춤법. (퍼왔습니다.) RY 2022.09.24
1095 짧은 글(384) 사람 이야기 16 김우영 2022.09.09
1094 짧은 글(384): 실패한 권력과 실패한 다윗 김우영 2022.08.25
1093 짧은 글(383): 사람 이야기 15 김우영 2022.08.25
1092 짧은 글(382): 첫 사람 아담이 하나님께 범한 불순종의 특성 2 김우영 2022.08.22
1091 짧은 글(381): 첫 사람 아담이 하나님께 범한 불순종의 특성 1 김우영 2022.08.15
1090 짧은 글(380): 사람 이야기 14 김우영 2022.08.02
1089 짧은 글(379): 사람 이야기 13 김우영 2022.07.26

교회안내

그레이스교회
4000 Capitol Dr., Wheeling, IL 60090
Tel : 847-243-2511~3
church@igrace.org (church)
webmaster@igrace.org (Webmaster)

찾아오시는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