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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입양된 다섯분 만나다*

hankim37@hotmail.com 2018.07.20 09:08 Views : 214

*미국에 입양된 다섯 분을 만나다*         7/19/18

기도로 준비하며 기다리던 날이 오매 각 가정에서 음식을 준비하고

오후 6시에 이 교수님 댁으로 갔다. 그들은 한국 혈통이기에 갈비를 굽고

팥밥을 원하여 지어 가지고 가고 된장국과 김치 잡채 등 한국 음식으로 준비했다

상을 차려 놓으니 너무나 보기가 좋았고 우리 일행은 그들이 오기를 기다렸다

630분 정각에 도착을 하였다 남자 장정 두 분과 여자 세 분이 모였다

ROBIN, DAVID, ALLEN, ANN, BERLY KIM 다섯 분을 영접을 하면서 웃음으로 반겼다

연령은 1975-1959까지의 연대다 이들은 우리를 보며 너무나 반가워하며 친근감 있게 

다가서며 악수를 하며 서로 인사를 마치고 조용히 앉아 담소를 하다가

이들도 교회를 다녔다는 것을 알고 이 교수님께서 식사 기도를 영어로 하였다

기도를 마치고 자연스럽게 저녁 식사를 아름다운 분위기에서 서로 대화를 나누며

여러 가지 담소를 하다가 이 교수님의 사회로 이들에게 알고 싶은 부분에 대해서 

질문을 하라고 하니 첫 질문이 우리의 정체성을 알고 싶어서 왔다는 것이다


이 교수는 한 사람씩 간증을 하라고 하니 대개가 2살 반에서 4살까지의 어린 나이로 미국 부모님에게로 입양이 되어 여자 세분은 현제까지 만족하게 살고 있고 부모님의 배려로 대학을 졸업하고 좋은 직장에서 근무를 하고 있고 다른 주에서 직장 때문에 시카고로 온 분도 있었고 두 분의 남자 분은 50세 되시는 분은 고생하고 살았고 부모들의 이혼으로 어린 나이에 고생을 했다는 간증을 하였다

또 다른 분은 얼굴에 고생이 적혀있을 정도로 쇠약해 보였는데 나중에 듣고 보니

어릴 때부터 너무나 고생을 하여 의지할 곳이 없었다고 하며 눈시울을 적신다.

본인들은 한국 사람이라는 긍지를 가지고 살면서 ANN은 연세대학에 가서 연수도 받고 왔다고 하며 

이들끼리 모여 한국 음식점에 가서 김치와 잡채 불고기 갈 비등 먹기도 하며 

한국 사람도 만나 대화도 나누었지만 자신들의 정체성을 찾기 위해 

모임을 결성하고 서로 연락을 하며 섭외를 하여 약 80-120명 정도라 한다.


이 교수와 연락이 되어 이 모임이 이루어진 것이다. 우리의 목적은 영혼구원에 있다

또한 그들에게 우리 자녀들도 당신들과 같은 생각들을 하고 있으며 자녀들도 

어릴 때 미국을 왔기에 어릴 때는 나는 미국 사람이라고까지 하였다고 전했다

이들과 자연스럽게 많은 교제를 나누며 밤 1030분에 그들은 집으로 돌아갔다

저는 이 모임을 가지며 이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여 교회로 인도하여 영어권에 

출석을 시키겠다는 기도 제목을 삼고 기도하기로 정하고 토요일 새벽에 모이는 기도 팀에게 

기도를 부탁을 하고 이 모임이 지속 되도록 기도부탁을 했다.

한 영혼이 천하보다 귀하기에 서로 격려도 하고 위로도 하고 함께 동족이라는 

긍지도 심어줄 것이 되기에 우리 선한사마리아인회에서 열심히 돌볼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로 날이 갈수록 지속적으로 그들과 교제하기로 할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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