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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이 흐를 듯 하며 다가오는 그녀*        1/26/19 

얼마나 외로웠으면! 얼마나 괴로웠으면! 얼마나 기다렸으면!

이렇게 눈물까지 보이며 면회 나왔을까! 나는 바라보는 순간 딸 같은

마음이 들며 나를 바라보며 걸어온 그녀를 손을 벌려 가슴에 안았다

들려오는 목소리! 장로님 너무나 기다리고 있었고 너무 보고 싶었어요.

가슴에 얼굴을 기대며 위를 바라보는 그 눈길이 애처롭고 안타까웠다

꼭 안아주면서! I love you 했더니 반응이 Me to하는 것이다

함께 면회한 두 권사님들에게도 다가가 안으며 오셔서 너무나 감사해요

두 손으로 눈을 스치며 반가워요 눈이 많이 내려서 오시는데 길이

미끄럽지나 않으셨어요! 우리 앉아서 이야기하자 의자에 착석을 하였다

먼저 손에 손을 잡고 그동안 건강하게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렸다

기도마친 후 바로 예배드리며 성경을 통독하기에 에베소서 읽었느냐

물어보니 읽어보았다기에 바로 말씀으로 들어가 실력을 타진하려 했다

요한복음을 여러 번 읽어보라 하셔서 3번 읽으면서 예수님 알게 됐어요.

에베소서2:8-9절에 말씀으로 구원이 이루어지는 단계를 설명해 주었다

 

     “너희가 그의 은혜로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이라

 

자세히 설명해주며 더욱 용기와 힘을 가지라고 부활신앙을 점검을 하며

자매님은 죽었다가 다시 산다는 것을 믿는가! 물어보았다 대답인 즉!!!

예수님께서 나의 죄를 대속하시기 위해 십자가에 죽으시고 장사지낸 바

되셨다가 사흘 만에 부활하셨기에 성경말씀에 믿는 자도 부활한다고

분명히 말씀하셨기에 나도 부활하여 천국으로 올라간다고 확실히 믿는다.

라는 답에 동석한 우리 모두 우리보다 신앙이 믿음이 확신이 있구나!

얼마나 감사한지! 한 알의 씨(복음)가 갇혔던 가슴에 뿌려지니 열매를

맺으니 가슴이 너무나 벅차오른다. 좋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아 멘

자매님과 함께 방을 쓰고 있는 자매가 28세 된 어머니는 한국계이고

아버지는 소련분에서 태어난 엔젤라 양이다 딸 같이 정 나누며 산다.

어머니는 시카고에서 살고 있고 한 번 만나볼 예정에 있습니다.


3개월 전 면회 가서는 건너다니며 홍자매도 만나 인사도 하고 권 자매도

만나 인사도 하며 짧은 대화도 나누었는데 이번에는 근처에 얼씬도

못하게 만약 접근하여 대화 나누면 6개월간 면회가 금지 된다고 한다.

권 자매님은 우울증세로 여러 해 동안 어려움 가운데 고생을 하였는데

우울증세가 호전되고 나니 이번에는 류마치즈가 발병이 되어 고생하고

있으며 멀리서 바라보니 몰골이 마르고 기운이 없어 보여 마음 아프다.

그렇게 우울증이 고쳐졌다고 좋아했고 활발했었는데 너무 안타깝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를 원해 세례 받겠다며 성경공부로 준비하였는데

소장이 바뀌어서 다시 시도를 해서 2019년에는 세례를 받겠다. 한다.

 

            “무릇 그리스도 예수와 합하여 세례 받은 우리는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 받은 줄을 알지 못하느냐

                         (로마서 63)

우리 왼쪽에서 면회하고 있는 홍 자매님은 멀리서 바라보니 전과 같이

머리를 잘 단장한 78세나 되신 분인데 깨끗하게 늙으셨구나! 생각 든다.

몇 개월 전에 넘어져 다리에 골절상을 당해 여러 달 동안 고생을 하였고

오늘은 어떨까 면회마치고 들어가는 뒷모습을 바라보니 절름거리며

걸어가는 뒷모습 바라보니 마음이 너무 애처롭고 안타깝기만 하다

United Air Line에서 28년간 근무해 영어에는 능통하며 지식인이도하다

한국에서도 영문대학을 졸업하고 외동아들을 두고 행복한 가정이었다.

매일 새벽에 일어나 기도마치면 성경을 읽고 묵상하며 하루를 살아계신

하나님아버지께 주님만 바라보며 기쁨과 감사한 마음으로 살리라 고백!!!

무 디tv를 통해 목사님의 설교를 경청하고 식사하러 식당으로 간다.


본인은 이 장소에서 죽어도 천국 소망이 있기에 두려움이 없으며 늘

이웃에게 복음을 전하며 본인의 사명을 감당하고 있는 할머니이다

정말 너무나 믿음이 확신을 가지고 있으며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린다.

모든 면회마치고 창문을 보니 눈은 여전히 내리며 날씨는 쌀쌀했다

작별의 기도를 각 테이블마다 마치고 문 앞에 모였다 나는 손을 버쩍

들어 핫트 모양으로 인사를 나누고 나오니 발걸음이 무겁기만 하다.

집사님이 운전을 하고 오는데 눈은 계속 내려 하나님아버지 무사히 도착

하기를 기도하며 오후 6시경에 교회에 도착을 하였다 감사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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