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원목사와 함께 목회하는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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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설립 24주년에 드리는 기도

admin 2017.03.31 04:57 Views : 758


   

하나님 아버지,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우리를 구원하시고, 교회라는 이름으로 함께 살게 하신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각자 태어난곳 다르고, 사는 환경 다르지만, 예수십자가로 하나되어 형제자매며, 부형모매로 만나게 하신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멋모르고 세상만 알던 우리에게 천국 소망 생기게 하셨고, 우리가 하나님나라 백성인 것을 의식하며 살게하신 것 또한 감사드립니다. 생각하면 개인이나 가정 , 그리고 교회의 모든 일, 하나에서 열까지 오로지 하나님께 감사드릴 제목 뿐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아버지의 선하신 뜻으로 세우신 우리 그레이스교회가 스물네살이 되었습니다. 몇 사람의 뜻 같아도 아버지의 뜻으로 시작하셨으며, 우리가 고생하며 세운 것 같아도 하나님의 신실하심이 교회를 세우신 것 믿습니다. 지난 세월, 혹시라도 하나님 영광 가리우지 않았나 걱정스럽고, 앞날에 하나님 이름에 누가 될까봐 조심스럽지만, 나의 나된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라는 믿음의 고백으로 나아갑니다. 한결같이 인도하신 하나님 은혜와 앞날 인도하실 아버지 사랑을 의지하며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아버지, 예수님 피 값으로 사신 귀한 우리 교회가 오직 주님 보혈로 가득 채워지기를 소원합니다. 복음이 교회의 권능이고, 십자가가 우리의 지혜되며, 예수 이름의 존귀함으로 가득한 교회되게 하옵소서. 그레이스라는 이 땅 이름보다 삼위하나님, 성부, 성자, 성령하나님의 존귀함을 더욱 소중히 여기는 교회되게 하옵소서.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 지니신 주님께서 명하신 영혼구원사명, 땅끝선교사명을 제대로 감당하게 하옵소서. 어떤 환경에서도 끝까지 주님 사랑하는 성도되고, 죄와 싸워 이겨내는 교회되게 하옵소서. 목회자와 평신도, 1세와 2 , 그리고 한인과 타인종이 함께 목회하는 아름다운 교회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성도의 이름이 얼마나 영광스러운지 알게하시고, 그리스도인이라는 구분이 얼마나 성결한 것인지 알게하옵소서. 먹든지 마시든지, 사나 죽으나, 우리의 관심은 주님 소원되게 하시고, 세상 성공보다 하나님 앞에 성공하는 사람 되게하옵소서. 우리 주님 언제 오실지 알 수 없으나, 주님이 먼저 오시든지, 내가 먼저 주님 앞에 가든지, 그 날까지 믿음 지키는 우리되게 하시고, 그 날까지 사랑으로 살게하여 주옵소서. 남은 여생 사는 동안 삼위하나님께만 영광돌리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금년에는 bounce back up 하고자 합니다. 일어나 빛을 발하게 하옵소서. 힘써 하나님을 알게하옵소서. 서로 사랑하게 하옵소서. 하나님 사랑으로 감격하며 형제자매의 사랑으로 힘을 얻게 하옵소서. 세우신 목장마다 작은 교회 역할 잘 감당하게 하시고, 이 지역을 향한 우리 사명도 제대로 감당하게 하옵소서. 세우신 직분자마다 하늘의 힘을 공급하여 주옵소서. 금년에는 더욱 힘써 모이고, 크게 성장하며, 많이 나눠주게 하옵소서. 해를 거듭할때마다 믿음의 장성한 분량이 나타나게 하옵소서. 이렇게 할수있도록, 이렇게 살수있도록, 우리를 그레이스교회로 세우신 하나님 은혜를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에게 생명주신, 교회의 머리,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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