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원목사와 함께 목회하는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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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부흥회는…..

admin 2015.09.09 11:18 Views : 982

9월에는 여러 모임이 있습니다. 결혼, 밀알의 , 청년부흥회, 암환우회, 이세 전도집회, 칸퍼런스, 노회 다른 성격의 모임이 여럿 있습니다. 기획하고 앞서 준비하는 사람들은 설레임, 기대감, 그리고 불안감까지 다양하게 느끼겠지만, 목적한대로 결과가 나오기를 바라는 마음은 같을 것입니다. 부흥회를 준비하는 목사와 장로님들의 마음도 그렇습니다. 구색 맞추는 행사로 준비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성도들을 향한 애정어린 기대감이 있습니다. 마음을 정리해보았습니다.

 

     1. 교우들이 나오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참석 숫자를 세고, 적으면 낙심하고, 많으면 자랑하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은혜받을 만한 기회, 새롭게 시작할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입니다.

     2. 마음 열고 기도로 준비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이미 성도들이 자의로 혹은 순종하는 마음으로 ‘40일연속기도 동참하고 있지만, 개인적으로도 깨어 기도하기를 바랍니다. 기도로 준비한 사람은 다르기 때문입니다.   

     3. 참석할 계획을 세우십시오. 중요한 날은 날에 맞게끔 컨디션 조절을 하지 않습니까? 부흥회는 우리 인생에 매우 중요한 날입니다. 다른 약속을 잡지 말고, 몸이 피곤한 취미생활도 피하시기 바랍니다. 가정과 목장에서 서로 권하여 함께 참여하십시오. 부흥회는 연합목장입니다. 목장식구들 모두 나오시고요. 같은 시간에 어린이 집회도 준비되었으니 자녀들과 함께 나오세요.

     4. 이번 부흥회가 새로운 시작의 기회이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이번 부흥회는 우리에게 새로운 시작의 계기와 결심의 날이 것입니다. 죄에서 돌아서고, 무너진 관계는 재건할 아니라. 부정심은 긍정심으로, 원망은 감사로, 게으름은 부지런함으로, 나뉘어짐은 통합으로, 이기심은 이타심으로 모든 면에서 자신을 변화시켜 새롭게 시작하기를 바랍니다.

     5. 남은 기간 [나홀로특새] 해보십시오. 교회가 특새라 이름하지 않지만, 스스로에게 특새를 선포하고 새벽기도에 나오는 것입니다. 상황이 안되면 집에서라도 다른 때보다 일찍 일어나 기도하는겁니다.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 앞에 자신의 결심을 보이십시오. 저도 나홀로특새 돕는 마음으로 부흥회날까지 새벽기도를 인도하려고 합니다.  

     6. 처음부터 끝까지 참석하기를 바랍니다. 네번의 말씀잔치입니다. 전체를 참석하십시오. 집회를 준비할 때에는 전체의 연결을 생각하고, 하나님이 부어주실 은혜를 기다립니다. 일부만 편식하듯 골라먹으면 놓치는 것이 너무 너무 많습니다.

     7. 부흥회는 강사에게  달려있는 것으로 생각하는데, 아닙니다. 강사의 역할은 10-20%% 정도이며, 준비한 자신에게 80-90% 좌우된다고 생각합니다. 강사의 부흥회나 교회의 부흥회가 아닌 자기 자신의 부흥회를 만드십시오!

 

목사와 장로님들에게는 애타는 마음이 있습니다. 우리 교회 성도들이 기회를 놓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하게 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헛된 것에 목숨걸듯 살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인생의 시간 낭비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하나님에게 눈을 돌려 살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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