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그레이스 교회 - 2014년 12월 7일 주일 설교 from housechurch on Vimeo.

하이델베르그요리문답(13)제11주일 Q29-30
제목: 오직 예수! (원종훈 목사)
본문: 사도행전 4:12

[들어가는 말]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에서 우리는 무엇을 믿는다고 고백하는 것인가요?

[설교를 들으며 기록해보세요!]

[나가는 말] 예수님 외에 천하에 구원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주신 일이 없습니다. 구원은 오직 한 길입니다.

[한주간 동안 묵상 적용 실천한 후 목장에서 그 느낌을 나누어 보세요.]
‘나에게 지렛대와 지탱할 장소만 준다면, 나는 지구도 움직일 수 있다.’ 기원전 이백년대 사람 아르키메데스라의 한 말입니다. 지렛대를 통해 손쉽게 물리적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다는 원칙입니다. 지랫대를 받치는 곳이 중요한데, 이를 받침점, 혹은 지렛목(fulcrum)이라 합니다. 우리 ‘생각’ ‘인생’ ‘신앙’에도 받침점이 있습니다. 종교, 논리, 상식, 경험 이런 것이 중요한 받침점 역할을 하지만,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유일한 받침점은 성경입니다. 그런데 현대는 성경을 이야기하면 편협하고 수준낮은 사람처럼 여깁니다. 사회생활 하면서 성경을 자신의 행동과 삶의 중요한 근거로 이야기(성경이 말하니까 나는 그렇게 한다) 해본 일이 있습니까? 혹 그렇지 못했다면 왜요? 앞으로 성경을 유일한 받침점 삼기 위해 내가 노력해야 할 부분이 무엇이라 생각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