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주시는 손길                                 11일

 

스스로 계시는 위대하신 주님,

모든 것이 주님에게서 나왔음을 내가 인정하고 고백합니다.

생명과 숨과 행복과 성장과

보는 것과 만지는 것과 듣는 것과

선함과 진리와 아름다움이 그러하니,

주님에게서 나오는 이 모든 것의 존재를 사랑스럽게 합니다.

영의 세계에서도 내가 전적으로 주께 의지합니다.

내게 은혜를 주셔서 은혜가 더욱 필요함을 알게 하시고,

내게 죄악됨을 드러내셔서 기꺼이 그 죄악을 고백하게 하시며,

내게 약함을 드러내셔서 주 안에서 나의 능력이 있음을 알게 하소서.

내게 회개하는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음을 인하여 주께 감사드리니,

이 마음을 더하여 주소서.

나의 죄악이 검고 깊습니다.

무정하고 교만하며, 자기 의를 과시하는 마음에서 이 죄악이 나오니,

울고 후회하며 스스로를 혐오함으로 이 죄악을 고백하게 하시고,

공로가 있는 체하거나 변명하지 않게 하소서.


내게 치유가 필요합니다.

선한 의사 되시는 주님, 주님의 일이 여기 있으니,

오셔서 주님의 능력을 보여주소서,

내게 믿음이 필요합니다.

내게 믿음을 주신 주께서 이 믿음을 유지해 주시고,

강하게 하시며 확장시켜 주시며,

이 믿음이 구주의 사역과

아버지의 권세와

성령의 역사 위에 그 중심이 있게 하소서.

이제 내 안에 이 믿음을 일으키셔서, 주님을 의심치 않게 하소서.

주님은 진실하시고 강하시며, 신실하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내가 사랑과 감사와 소망과

기쁨으로 가득한 마음을 주님 앞에 가져갑니다.

주님의 동산에서 자란 열매들을 주님의 발 아래 두게 하시고,

식지 않는 열정으로 주님을 사랑하게 하시며,

흔들리지 않는 확신으로 주님을 믿게 하시고,

희미해지지 않는 소원으로 주님을 바라보게 하시며,

억제할 수 없는 즐거움으로 주님을 기뻐하게 하시고,

나의 힘을 다하여 주님을 영광스럽게 하게 하셔서,

진실로, 주님의 영광에서 나오는 빛처럼 나를 빛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