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움에 지친 어머니 아버지가 계신 곳*      2/5/18 

인간이 이 땅에 태어나는 순간 나에게는 어머니와 아버지라는 분들이

계시며 이 두 분이 나를 교육시키시고 키워주시며 사회에 진출시키고

또한 상대를 만나 결혼까지 시켜 둥지를 마련시켜 살림하게 된다.

나 역시 결혼하게 되면 자식을 낳고 부모와 똑 같이 나도 하게 된다

부모가 없으면 나는 이 땅에 존재하지 않으며 태어날 수 없는 진리다

성도님들이 잘 아는 대로 선한사마리아인회라는 지역사회 봉사사역을

열심히 팀을 이루어 여러 사역을 하는데 사역을 하면서 많은 은혜를

받을 때 성도님들이 머리에 떠오르며 함께 사역에 동참했으면 한다.

 

서두에 부모님을 거론한 것은 매주 130분에 나일스 양로원을 방문,

많은 부모님들과 함께 손 벽치며 찬양하며, 하나님의 말씀 전하며

또한 기도하며 위로를 드리며 한 분 한 분 손을 잡으며 대화를 나누면

정말 죽어가는 영혼이 살아나는 모습을 바라보게 됩니다.

한 주간동안 외로움과 고통 속에서 시달림을 받으시다가 주일 예배는

빠짐없이 나오셔서 예수님을 만나 고개 숙여져 면역역이 탈진된 상태

이지만 영혼이 살아나는 모습 바라보며 성령께서 인도하심을 느낀다.

 

한 번은 80대 되시는 권사님이 예배시간인데 창문을 바라보며 손으로

유리창을 손톱으로 만지며 창밖을 내려다보며 입술로 무어라 하신다.

나는 그 장면을 보며 권사님에게 무슨 사연이 있을 것이라 생각하며

주일 예배를 마치며 권사님 옆 의자에 앉아 누구를 기다리세요.

그만 권사님의 두 눈에는 눈시울이 적셔지며 아무것도 아니에요

장로님! 하시기에 나는 알고 싶은 마음에 자녀들을 기다리시는 군요

권사님의 눈에서는 눈물이 흐르기 시작하며 나의 손을 꼭 잡으시며

아들딸이 살고 있는데 벌써 몇 개월이 지나도록 애미에게 오지 않고

있어요. 할 말이 있고 부탁할 말이 있는데! 하면서 억양이 숙으러진다

권사님! 저에게 아들이나 딸 전화번호주시면 제가 전화해오라 할까요.

저를 바라보시며 이제 오겠지요. 힘없이 말하며 장로님 감사합니다.

저는 권사님의 손을 잡고 간절히 기도를 드리며 마음을 위로해드렸다


우리도 날이 가면!!! 미리 자녀들에게 행함으로 신앙교육 시키십시다.

양로원에 계시는 어르신 분들이 모두 우리들의 부모님이 아닌가!

교우님들 시간이 있어 하는 사역이 아닙니다. 그리스도인들이 마땅히

해야 할 사역이며 위로의 손길로 다가갈 때에 한 영혼이 살아납니다.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 있는 계명이니

                              이는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그 바라보시는 권사님의 눈길 속에는 애타게 기다리는 마음과 원망과

마음의 괴로움과 그리움 그리고 외로움이 깃드시는 눈길이다.

자식이 얼마나 보고 싶으면 이렇게 그리움에 젖어있을까!

저는 마음속 깊이 분노가 났지만, 자식들을 만나 대화하고 싶었지만,

할 수 없이 발걸음을 옮기며 양로원을 나오니 마음이 개운치 않다

어느 가정이나 할아버지, 할머니 그리고 어머니 아버지가 계십니다.

우리가 이웃을 섬김으로서 나의 신앙이 자라며 가정에 평안이 깃든다.

한번, 시카고 하모니 양로원을 섬길 때, 사십대 어머니이었나 봅니다.

늘 자녀 둘을 데리고 주일마다 양로원을 방문해 할머니를 방문한다.

복도를 지나며 바라보니 녀석들이 할머니 침대 옆에 서서 인사를 하며

보고 싶었어요. 할머니 언제 집으로 와요. 빨리 오세요. 빨리!!!

 

이 장면을 바라보니 너무나 아름다웠으며 이것이 그리스도의 사랑이다

아이들 어머니에게 접근해 정말 아름답습니다. 교회나가시지요.

웃으시며 어느 교회라 한다. 이 얼마나 아이들에게 교육이 될까!

이 자녀들은 부모님을 공경할 줄 알게 되며 추후에 이들도 이렇게

부모를 공경할 줄 알며 신앙교육이 얼마나 중요한 가를 배운다.

성경에는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

이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자녀교육은 신앙교육에서 시작이 됩니다.

오랜 세월이 흘렀다. 어느 모임에 갔는데 여자분이 저에게 다가와

장로님! 하시는데 나는 누구세요 물어보니 하모니양로원사역 때

보았다고 인사를 해 생각해 보니 아들 딸 데리고 할머니 방문한 것이

생각이 나며 아들딸 많이 자랐지요. 아들은 신학공부하고 있고 딸은

대학졸업하고 취직해 일 잘하고 있단다. 나는 너무나 감사했다 아멘

할머니는 소천하셨지만, 손자,손녀는 주안에서 성장하고 있어 감사했다

                                    "할레루야!         아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