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정*          12117년 

시간과 날짜는 소리 없이 흘러가고 있지만, 보고 싶은 막내딸 현정이 생각은

마음속에서 떠나지를 않는다. 사랑은 받는 것이 아니라 주는 것이기 때문 일거다.

벌써 내 곁을 떠나 간지도 5개월이 흘러갔건만 마음속 깊이 쌓인 사랑은 시들지

않는구나! 나는 예수를 믿기에 먼 훗날 예수님께서 재림하시는 날 만날 것이다

요즈음 우리 부부는 매주 화요일에 현정이 집에 와서 손자들과 지내며 살고 있다

목사님의 가정이 되어 목회에 중점을 두고 생활을 하니 아이들도 교회중심으로

생활한다. 매일 새벽5시경에는 김 목사는 기상하여 새벽제단으로 향하게 되지요

수요예배에, 금요예배에 아이들과 함께 저녁식사를 마치고 교회로 향하게 됩니다.

 

매일 아침 830분에 아침 식사 간단히 마치고 성경으로 Q T를 아이들과 함께

서로 교제를 나누며 성경을 질문하며 풀어나가는 광경을 바라볼 때 감사하지요

월요일은 Home School 학교에 등교하며 8시간 공부를 마치고 돌아와 학교에서

내어준 숙제를 한 주간동안 열심히 공부하게 된다. 숙제도 정말 많기도 합니다.

이것이 매일 반복되는 일정이기에 수요나 금요일 그리고 주일 교회에서 뛰어논다.

엄마가 세상을 떠나면서 몇 달 동안 천국을 가야 되는데, 성경적으로 미리 교육을

많이 시켰지만, 지내면서 아이들을 살펴보며 엄마에 대해 어떤 생각하고 있을까?

한번은 막내 녀석이 한쪽 구석에 앉아 무슨 생각에 집중하고 있기에 이 녀석이

엄마생각을 하고 있지나 않나! 한참 바라보고 있다가 슬그머니 찬영아! 무슨 생각

하고 있니 그랬더니 눈시울을 적시며 엄마 생각이 많이 났어요. 보고 싶어요!!!

얼마나 내 마음이 아픈지 막내를 안아주며 엄마 천국에 가셨어요.

 

천국 개념이 어린이들에게는 마음속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 모양이다

왜냐하면 우리 현정이가 막내 찬 영을 누워있을 때 늘 품에 안고 귀여움을 떠는

모습을 많이 목격했기에, 엄마 품에서 자라났기에, 엄마생각이 너무나 나는 것

같아서 번쩍 안고 빙빙 돌며 찬송가를 불러주며 다른 생각으로 돌리려고 애를

먹었다 찬 영이는 어리지만 책을 많이 읽는 편이며 공부도 잘하는 편이다

, 애 린이는 이젠 많이 자라 엄마가 사용하던 모든 것을 특히 구두, , 가방

등 모두 독차지하여 눈치를 보니 엄마 생각이 날 때면 입고 들고 다니며 때가

아닐 때도 부스를 신고 다니며 엄마가 좋아했던 것이라 외치기도 합니다.

큰 아들 호진은 표현은 겉으로 나타내지 않지만 엄마 생각이 날 때는 바닥을

쳐다보며 혼자 중얼대기도 하기에 물어보며 호 진 엄마생각 많이 하지, 물어보니

엄마생각이 많이 난다며 눈시울을 적신다. 공연히 물어 보았구나 후회가 된다.

 

떠나 간지 5개월이니 놀다 집에 들어오면 엄마가 앉아 있던 누워있던 늘 엄마는

집에 있었기에 더욱 생각이 나겠지 대학을 가고 사회인이 될 때도 마찬가지일까!

그때가면! 내 곁에 계시지 않는 어머니의 인격과 품위와 끊을 수 없는 어머니의

사랑이 새삼 느껴질 것이고 나와 어머니의 관계가 새롭게 정립되어 나가겠지!

자녀들은 어머니의 양육을 받으며 자라야한다 물론! 아버지의 역할도 크겠지만,

유대인들도 어머니가 가정교육을 철저히 시키며 대인관계, 윤리, 도덕성, 종교생활

등 여러 분야 별로 어머니의 가정교육을 철저히 시키는 유대인들의 교육이다

김 목사도 아침 교회에서 돌아와 아이들이 공부하는 모습 바라보며 한편으로는

안타갑기도 하지만 어절 수 없는 일이다 아이들에게 질문을 받는다.

아이들은 공부하다 이상이 있으면 이 시간에 질문을 해서 해답을 받는 것이 많다.

이렇게 공부하는 모습을 바라보면 손자, 손녀들이 기특하기도 하며 장하다

 

김 목사가 그동안 몸을 무리를 많이 했고 아내 병간호 하느라 고생을 많이 했다.

그래서 신체검사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기위해 교회 허락을 받아 1/23-2/3일까지

휴가를 받아 한국으로 떠나면서 우리 내외는 아이들과 함께 잘 지내며 살고 있다

아이들을 보살피며 많은 것 들을 생각하게 된다. 김 목사가 있을 때는 우리가

2-3일을 있기에 아하! 할머니, 할아버지는 목요일에 가시는 줄 알고 있다

이 주간동안은 아침 기상을 하고 내려오면 할머니가 보이고 할아버지가 보이니

마음에 평안이 오는 모양이다 웃으며 할머니 잘 주무셨지요. 인사를 합니다.

그 반가워하는 모습을 바라보며 엄마가 있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을 해본다.

하나님아버지 간섭해주시기를 두 손 모아 기도하고 있습니다. "아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