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원목사와 함께 목회하는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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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힘들게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사람을 재미있게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특별하게 힘들게 하거나 특별하게 재미있게 하는 것이 아닌데, 살아가다 보면 자꾸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고, 자꾸 피하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이것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형성된 영향력입니다. 어떤 힘을 발휘하여 생긴 영향력이 아니라, 살아가면서 자연스레 쌓인 결과로써의 영향력입니다. 가능한 오래 가는 선한 영향력, 행복한 영향력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서로 서로에게 말입니다.

 

목사와 사역자, 그리고 장로님들은 교인들을 즐겁고 행복하게 해주고 싶은 사람들입니다. 이들의 회의와 모임은 어떻게 하면 성도들이 하나님의 뜻대로 살수있게 있나, 어떻게 하면 예수 안에서 행복하게 있나를 생각합니다. 세간에 흘러다니는 입담으로 깔깔거리게 있고, 남다른 재주가 있어서 즐겁게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들은 진심이 담긴 감동의 행복을 드리고 싶어 합니다. 이들은 남보다 수줍음을 타거나, 남보다 말의 논리가 부족하기도 합니다. 때로는 어떤 성도들에 비하여 경험이 적거나 은사가 다르기도 합니다. 하지만, 성도들을 행복하게 만들고 싶은 마음은 한결같습니다. 교회생활이 즐겁고 가정생활이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은 여전합니다. 그래서 이런 저런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특별한 생각을 했습니다. 본래 15일은 8 기도회가 있는 날이었습니다. 그런데 날이 할렐루야대성회날이어서 22일로 전교인 기도회를 옮겼습니다. 지난 함목코너에 것처럼 9월에 있을 부흥회를 비롯한 많은 기도제목을 두고 마음 모은 기도를 때입니다. 많은 성도들이 모여 함께 기도하기를 바라며 이번에 장로님들이 나섰습니다. 임시로 장로 찬양팀을 구성했습니다. 누군가는 서투른 기타를 것입니다. 누군가는 마이크를 손에 잡고 찬양을 인도할 것입니다. 그리고 누군가는 마이크를 잡고 목소리 높여 찬양할 것입니다. 물론 기존의 찬양팀이 뒤에서 도와줄 것이지만, 장로님들이 나선 것은 대단한 일입니다. 한번도 해보신 분들이 앞에서 마이크를 잡고 수십분 찬양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도 기쁨으로 그리 나서는 것은 성도들에게 감동을 주고 싶은 것이며, 함께 행복하게 교회생활 신앙생활하자는 마음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참으로 고마운 일이 아닐 없습니다.

 

8 22 토요일 오후 7 30, 평소에 오지 못하던 분들도 모두 모입시다. 찬양합시다! 앞서 행하는 장로님들을 따라 찬양합시다! 기도합시다! 앞서 기도하는 장로님들을 따라 기도합시다! 앞서 행하는 장로님들을 격려하는 마음에서라도 서둘러 나오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은혜주실 부흥회를 준비하며, 삶의 급한 기도할 제목들을 품고 기도합시다. 분명 그날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날이 것이며, 우리에게 새로운 은혜와 감사가 가득한 날이 것입니다! 앞에선 장로님들, … 하하, 생각만해도, 저절로 행복한 웃음이 나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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