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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의  삶 간증                                                                   

 

  안애숙 (핸즈 목장)

 

 

경건의 삶을 시작하기까지 많은 망설임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시작하게 하시고 은혜 가운데 마치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원 목사님의 말씀이 삶 공부 하나씩은 꼭 들으라고 하셨고, 다 들은 사람들은 다시 들으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순종하는 마음으로, 또 삶 공부 때마다 주셨던 은혜가 사모되어 듣게 되었습니다. 청강생이라 불리면서 처음에는 그냥 들어보자 하는 마음이었습니다. 두 번째라 크게 기대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잘 신청했구나 하는 마음이 들었고,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모인 자리이기에 주님이 함께 하셔서 부어주시는 은혜가 있었습니다. 삶 공부가 끝나는 이 시간, 주님이 나에게 어떤 은혜를 주셨나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큰 변화는 아니지 몰라도, 분명히 나에게 변화가 생겼습니다.

 

일 끝나고 집에 오면 피곤하다는 핑계로, 오자마자 침대에 눕고, 누워서 인터넷을 보며 시간을 낭비하곤 했는데, 이제는 오자마자 상을 놓고 성경읽기를 먼저 하려고 애쓰고 있는 저의 모습입니다. 삶 공부를 시작할 때 쯤, 저의 경건의 훈련은 많이 나태해져 있었습니다. 오래 전 끊었던 드라마도 다시 보게 되었고, 특히 일 끝나고 집에 돌아온 후의 저의 삶은 늘 주님께 죄송한 모습이었습니다. 그리고는 새벽이면, 주님께 나아가 나의 죄송함을 아뢰고, 그래도 여전히 나를 받아주시고 사랑해주시는 주님의 은혜에 감격하고, 그렇게 반복되는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삶 공부 나눔 시간에 들었던 말이 아직도 귀에 들리는 것 같습니다; "권사님도 기도 안하고 드라마 보세요?" 그 이야기를 해주신 집사님이 참 감사합니다. 농담으로 하신 말씀이지만 저에게는 자극이 되었습니다. 학습의 훈련 때였습니다. 숙제가, 하루에 로마서를 통독하는 것이었습니다. 그 날은 숙제를 하려고, 직장에서 오자마자 상을 펴고, 마음 먹고 학습하는 자세로 로마서를 읽기 시작했는데, 하나님이 은혜를 부어주시어서, 말씀이 꿀송이 같았습니다. 그리고, 다음 날부터 말씀 읽는 것이 사모되기 시작했습니다. 일 끝나면 빨리 집에 가서 말씀 읽고 싶어졌습니다. 그리고 깨닫게 되었습니다. 군것질을 많이 하면 건강에도 안 좋지만, 밥맛도 없어지는 것 같이, 말씀을 보기 전에 인터넷을 보고, 드라마를 보니까, 말씀의 맛을 잃어 버린 다는 것을요. 삶 공부 하기 전, 저의 모습은 직장에서 집에 오는 길에 드라마 다음 편은 어떤 내용일까를 생각하고 드라마를 사모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도 정신차리지 못했던 저였는데, 경건의 삶 공부를 통해서 주님은 저를 만지시고 깨우쳐 주셨습니다. 다시 말씀의 맛을 회복시켜 주셨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주님께 기도합니다. 다시 말씀의 맛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훈련을 계속해 나가도록 도와주시기를요. 또한 경건의 삶을 통해서 경건의 훈련을 주님 만나는 날까지 쉬지 않고 힘써 해나가야 됨을 깨닫게 되었고, 새롭게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오래 참아주시고 기다려 주시는 은혜로우신 하나님, 신실하지 못한 나에게 여전히 미쁘심을 나타내 보여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이미현 (모족 목장)

 

 

경건의 삶공부을 시작은 새로운 삶공부가 끝나고 연이여 해야 하나라는 갈등 속에서 시작 되었지만 정말 시작이 반이라는 말을 실감할 수 있게 빠르게 지나간 삶공부 였습니다. 박현수 목사님의 삶공부는 너무나 재미있고 모르는 사실을 알아가는데 너무나 은혜로운 시간이였습니다. 일상생활처럼 교회생활도 훈련되지 않은 나의 신앙 생활에 대해서 되돌아 볼 기회가 되었고, 기도짝으로 함께 하여주신 권사님과의 만남도 16주동안 은혜스럽고 감사했습니다. 경건의 삶공부하는 동안에 저에게 세상적인 힘든 일도 많이 있었지만 그 가운데에서도 절망하지 않고 기도로 말씀으로 더욱더 힘쓰게 되었고 저를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도 가지게 되었습니다.

 

경건의 삶공부을 통해서 영적과제을 정하고 행하고 하나씩 이루어 질 때 무엇보다도 주님의 은혜와 감사가 함께 했지만 저의 의지력이 약할 때에는 잘 되어지지 않아서 저의 한계을 느낄 때도 있었습니다. 이민을 오면서 세례을 받고 신앙생활을 해 왔지만 그냥 종교인으로 다니고 있는 제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열심히 믿고 교회생활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번 삶공부을 통해서 많이 잘못된 점을 깨달게 해 주셨습니다. 기도의 훈련, 예배의 훈련, 섬김의 훈련계속되는 삶 공부의 내용들은 저에게 많은 은혜가 되었고 회계의 시간 이였습니다. 저의 연약한 모습, 훈련되지 않았던 신앙생활이 후회스러웠지만 이런 저을 사랑해 주시는 주님의 사랑도 느겼습니다.  

 

경건의 삶공부 가운데 잊지 못할 체험은 세족식과 고백의 훈련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의 발을 씻기어 주실 때 사랑의 마음이 전하여 주신 것과 같이 기도짝으로 권사님께서 저의 발을 씻어 주실 때 권사님의 사랑이 느껴지고 주님의 사랑 또한 많이 느겼습니다. 또한 고백의 훈련을 하면서 나의 죄, 나를 힘들게 한 사람에게 편지 쓰기을 통해서 용서을 해야 될 사람 용서을 구하여야 될 사람에게 고백하고 주님께 모든 죄을 고하여 회계하게 하여 주신 것 또한 은혜였습니다..  이런 모든 훈련들이 주님께서는 연약한 저를 단련시켜주시고 사랑해 주신다는 것을 깨달고 조금씩 변화된 모습으로 주님께 나아가길 기도하며 순종하며 사랑하길 바랍니다.

 

삶공부 가운데 달라진 저의 모습이 있다면 세상속에서의 힘든일 속에서 기도하고 주님께 감사하는 마음이 생겼고 성경책 (주님의 말씀)이 전에는 너무나 어렵고 이해가 안되고 힘들게 성경을 읽었는데 말씀이 은혜가 되고 힘이 됩니다. 영적과제로 안 되었던 부분도 많았지만 앞으로 주님과 동행하는 마음으로 기도생활과 말씀읽는 생활을 해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삶공부을 마치게 되어서 주님과 인도해 주신 목사님께 감사하고 신앙의 멘토 만나게 하여 주신 것 또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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