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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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교 간증

 

   조승민(CO2 Youth)

 

저는 태어날 때부터, 항상 교회 환경 속에 있었습니다. 부모님들이 크리스천이시고, 주일이면 항상 교회에 갔습니다. 엄마가 교회 행정원이셨기 때문에, 저는 자연스럽게 교회에 항상 있었습니다. 어릴 때에는 교회의 중요성이나 필요성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교회 친구들과 노는 것은 재미있었지만, 왜 가야 하는지는 몰랐습니다. 그러다가, 미국으로 이주하게 되었습니다. 모든 것이 급격하게 변화되었습니다. 갑자기 저는 벙어리처럼 되었고, 그 누구하고도 대화할 수 없었습니다. 그로 인해서, 예수님과의 교제가 줄었습니다. 저희는 아이들이 별로 없는 작은 한인 교회에 출석했습니다. 이 모든 것들로 인해, 저는 교회에 대한 관심을 잃어버렸습니다.

 

중학교에 들어가서, 저는 그레이스 교회에 출석하도록 강요받았습니다.중고등부에 몇 번 참석한 후, 저는 교회에 가는 것이 싫었습니다.아이들과 어울리는 것이 굉장히 힘들었는데, 그 아이들은한국인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저와는 너무 다르기 때문에 힘들었습니다. 문화적 장벽이 있는 것 같았습니다. 아무하고도 말하고 싶지 않았고, 일부가 되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금요일 저녁 성경 공부에 참석하면서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처음에는 망설였지만 참석하였습니다. 그런데, 금요 성경공부의 분위기는 주일 예배와는 달랐습니다. 하나님에 대해서, 그리고 기독교에 대해서 더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교회가 더 편해지고, 교회에 오고 싶어졌습니다. 이런 마음의 변화를 가지고, 첫 번째 수련회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겨울 수련회는 제 믿음의 눈을 열어주는 기회였습니다. 제가 제 믿음과 하나님과의 관계에 대하여 얼마나 무심했는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수련회 이후, 어려움이 있었지만 하나님과의 관계를 만들어가고, 하나님을 알아가는 일에 힘썼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자라가고, 하나님에 대해서, 그리고 기독교인이 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더 알아갔습니다. 시간이 빨리 흘러, 두 번째 수련회에 갔습니다. 그리고, 제가 크리스천이라는 것을 처음으로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겨울 수련회 때문에 크리스천이 되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나의 죄를 위해 죽으신 나의 구세주심을 믿는 크리스천이라는 사실을 깨닫도록 도움을 주었습니다. 벌써 5년이란 시간이 흘렀고, 저를 변화시킨 더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첫째 변화는, 제가 교회에 더 많이 참여하고 싶어한다는 것입니다. 제 성격상 쉽지 않은 일이었습니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일을 하는 것이 어려웠습니다. 거기다가, 중학교 학생이 사역의 일부가 된다는 것이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교회에서 더 많은 것들을 하고 싶은 마음이, 오히려 그렇게 못하도록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금요 성경공부와 주일 예배 외에는 다른 것을 하지 않았습니다. 제게 큰 변화가 일어난 것은, Sam 전도사님이 부임하신 후였습니다. 박혁 목사님도 좋았지만, 친해지기가 이상하게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새로운 전도사님이사라는 것과 제가 고등학생이라는 것이 사역에 더 많이 참여하도록 도와주었습니다.

 

첫 번째 선교 여행을 갔고, 제 마음에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하나님이 제 삶에 얼마나 많은 것을 주셨는지 깨달았습니다. 현실을 보게 하셨고, 제가 얼마나 세상에 대하여 눈이 멀었었는지를 알았습니다. Sam 목사님과의 2년이 저의 신앙 인생의 가장 전성기였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분이 사임하시고, 내 영성도 떠나는 것 같았습니다. 교회 가고, 교제하고 싶은 마음이 없어졌고 , 유혹에 빠졌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Paul 선생님을 보내주셨습니다. 그분은 제가 이전에 알던 것과는 많이 변해있었습니다. 하나님이 Paul 선생님을 변화시키셨다면, 나에게는 얼마나 많은 일을 하실지 헤아릴 수 없습니다. Paul 선생님을 통해서 하나님이 얼마나 많은 것을 나에게 이루실 수 있는지를 보게 하셨고, 입교 하는 것이, 보여주신 Sign에 대한 반응입니다.

 

하나님께, 내가 하나님을 신뢰하며, 나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에 대한 믿음이 있음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세례 간증

 

   Kristen Chang (장지혜)-CO2 Youth

 

 

작년, 고등학교 3학년 때쯤 입니다. 저는 교회에서 잘 어울리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그것은 저의 문제였습니다. 하나님을 위해 교회에 간 것이 아니었습니다. “친구들을 만나러 교회에 간 것이지만, 친구들은 저에게 그다지친구같은 느낌이 들지 않았습니다. 제 마음이 완전 다른 곳에 있었기 때문에, 하나님을 갈망하지도 않았고, 우리 교회 겨울 수련회에도 가고 싶지 않았습니다. 이런 마음은 다른 사람들의 눈에 비쳐진 나의 모습 때문에 든 생각이었는데, 지금은 이 모든 것이 나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이었다고 믿습니다.

 

당시 저는 겨울 수련회에 대한 기대가 없었습니다. 그레이스 교회 수련회를 가지 않으면, 다른 교회 수련회에 가야겠다고 생각했고, 그것이 옳다고 생각했습니다. 역시, 하나님을 알고자 하는 마음이 아니었습니다. 수련회에서, 도착하기 전 2 사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가족의 친구였습니다. 저는 수련회에서 아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친구들의편견없이, 하나님을 예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다른 사람들과 대화하는 것에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되었기 때문에, 편안한 자리에서 벗어나서 모르는 사람들과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이 좋았습니다. 조금씩, 수련회가 하나님을 만나는 다리가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조금 부정적이었고, 하나님을 위해 산다는 것을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수련회를 다녀와서, 다시 활력을 되찾고, 하나님의 사랑으로 새롭게 되었습니다. 이전에는 하나님과의 교제가 거의 없었다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그러나, 2,3일 사이에 하나님과 교제하기를 더욱 원할 정도로, 내가 얼마나 변했는지 놀라웠습니다. 그 후로, 이 문제로 분투중입니다. 저는 하나님을 위해 살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제가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스도께서 오늘의 제가 있도록 동력을 주신 것입니다. 예수님이 제게 길을 보여주시고, 특별히 저의 미래의 집으로 인도하셨습니다. 기독교 대학인 Calvin College입니다. 그곳에서 저는 그리스도와의 여정을 계속하며, 영적으로 더 큰 사람으로 자라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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