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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공부 간증

 

 

 

경건의 삶 최경찬(과달라하라)

  

 

경건의 삶을 들으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또 하나님께서 왜 경건의 삶을 듣게 하셨는지 알게하심에 감사합니다. 삶 공부를 하면서 목자를 하기 위해 들어야만 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한 적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경건의 삶을 들으면서 아주 많은 은혜가 있었고 또 변화가 있었습니다. 내게 아직  습관되어있지 않았던 경건의 훈련들, 작은 섬김들, 남에게 보여준 관심, 금식에 대한 것들, 또 성경을 학습하고 묵상하는것을 배웠고 알게되었습니다.

 

경건의 삶을 통하여 내 삶에 변화를 주고 싶었던 것 한가지는 아침에 일어나 스마트폰으로 페이스북이나, 이메일 그리고 카카오톡을 보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스마트폰을 보면 한 15분에서 30분을 먼저 낭비하는 시간이 있었는데,경건의 삶을 통해 조금씩 그것을 고쳐나갔습니다. 그 시간에 먼저 알람을 끄고 기도와 묵상으로 시작을 하였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알람이 울리기도 전에 더 일찍 깨우시는 은혜도 있었습니다. 그리하여 다시 자는 것이 아니라 기도와 말씀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날이 더욱 많아졌습니다. 또 한가지 제 삶에 가져온 변화는 작은 섬김을 하는것이 좀 더 넓어졌습니다. 그냥 해야 되기 때문에 하는 작은 섬김이 아니라. 내가 하지 않아도 되는 것들 마저도 해보았습니다. 떨어져 있는 쓰레기를 줍기, 누가 그냥 두고 간 커피를 쓰레기통에 버리기, 그리고 이것을 교회에서만 하는것이 아니라 어디에서나 하는 습관을 들게 하는 훈련이었습니다. 이런 작은 섬김들이 정말 재미있고 또 하나님께서 보시고 기뻐하시는 것을 경험하였습니다.

 

또한 경건의 삶을 통해 배운것은 남에게 대한 관심이었습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당연히 해야하는 것들. 삶을 살면서 당연히 해왔던 것들이 있었지만, 실천하는것을 통해 조금 더 내 자신이 남에게 보여준 관심을 생각하게 하고 한번 더 생각하게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냥 생각 없이 하는 것들도 좀더 생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냥 관심이 아닌 진정한 관심은 그 사람을 위해 기도해줄 수있는 것을.

 

그리고 또 한가지 배운 것은 예전에는 금식을 하는 것에 대한 편견이 있었습니다. 제대로 하지 않을 바에야 하지 말아야지 하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예를 들면 물도 마시지 않고 하는 금식으로만 생각했지만, 삶공부를 하면서 그리고 학습을 하면서 잘못 알고 있던 것을 다시 알게 되었고, 그리고 한끼 금식을 하면서 먹을것이 있다는것에 대한 감사가 더욱 많아졌습니다. 그리고 먹는 시간을 내가 얼마나 많이 허비하고 생각하는지 더 알게되는 훈련이었습니다. 또한 밥을 먹을 때 기도하는 자세가 변화되었습니다. 진심으로 하나님께 감사하는 기도를 더욱 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삶공부를 통해 훈련된 것은 성경을 학습하고 묵상에 대한 것을 더욱 깊이 알게되었습니다. 예전에는 학습보단 묵상에 더욱 신경을 많이 썼지만, 경건의 삶을 통해 학습 또한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묵상만 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묵상만 하는 것은 어쩌면 내가 이해하는 것을 그대로 생각해 성경을 잘못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학습과 묵상이 꼭 같이 가야하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예전에는 묵상을 하면 한번씩 읽었던 것도 하루에 여러 번씩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모르고 지나쳤던 것들이 들어오기 시작하였고 하나님의 말씀을 더 알고 이해하는 것을 경험하였습니다. 그리고 하루 하루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삶을 살기 위해 하루를 시작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13주간 삶공부를 통해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는 삶을 살면서 항상 깨어있지 않으면 아버지께서 말씀해주는 것을 놓칠 때가 많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리고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주관하시고 내 삶을 온전히 주님께 드려야 하는 것. 그리고 그리스도인이 성공하는 것은 세상의 부와 위치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말씀하실 때 내가 그 말씀에 순종하며 나아가는 자녀가 성공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삶공부를 통해 결심한 것은 하나님께 가는 것에 방해되는 습관들을 하나씩 고쳐나아가는 훈련을 하는 것이고 그리고 목자로 내가 배운 것을 또 목장 식구들에게 나누어 같이 실천하는 삶을 살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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