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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누가복음 2 14>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 인사 드립니다.

어느덧 2014 크리스 마스가 가까이 다가 오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땅에 오신 기쁜 구원의 소식을 아직 듣지 못한 사람들에게 전하도록 부르시고 아프리카로 보내 주신 하나님께 감사 드리며 복된 소식을 전할 있도록 지금 까지 기도와 사랑의 후원을 아끼지 않으신 그레이스교회목사님과 선교위원회 성도님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안식년으로 4 2 서울에 도착 했습니다.  그런데 유방암 2기의 진단을 받고 4 16 수술후 항암 주사 8차까지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어려움 없이 무사히 마쳤습니다. 그리고 11 11 경북 안동에 위치한 빛으로 병원에 입원하여 방사선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부산 세계로 병원 담당 의사 선생님께서 방사선 치료를 38 받을 것이라고 했는데 병원에서 가져온 모든 치료 기록과 CD 보고 치료가 되었고 상태가 좋으므로 33번에 끝날 있다고 원장 선생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방사선 치료만 전문 하는 병원입니다). 저의 회복을 위해 기도 해주시는 그레이스교회 목사님과 선교위원회  성도님들에게 다시금 감사를 드립니다. 많은 항암 치료 환자들이 견디기 힘들어 하며 백혈구 수치를 올려주는 주사를 맞으면서도 백혈구 수치가 올라가지 않아 올라 갈때 까지 미루어 가며 항암 주사를 맞거나 너무 힘들어서 포기 하는 환자들도 있었는데 저는 어려움 없이 제때 제때 항암 주사 8 까지 마칠 있었던 것은 그레이스 교회 목사님과 장노님 그리고 성도님들의 기도가 있었기 때문에 더욱 깊은 감사를 드리며 다시 선교지로 돌아 있도록 회복 시켜주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방사선 치료 과정에서도 피부에 문제가 발생하여 치료가 미루어 지지 않고 정상적으로 마칠 있도록 다시 한번 많은 기도를 부탁 드리면서 두고온 탄자니아 선교지, 아마니 교회와 유치원, 이를 맡아 돌보고 있는 차쿠페와 전도사님과 세분 선생님들을 위해서도 기도 부탁 드립니다. 차쿠페와 전도사님은 매달 서신으로 그리고 전화로 선교지 소식을 전해 주곤합니다. 아마니 교회와 유치원이 전도사님의 지도하에 어려움 없이 유지되고 있어 하나님께 감사 드립니다. 그러나 마사이 셀레라 교회는 아직도 현지인 전도사님을 모시지 못해 마사이 교인들이 흩어지고 어려움을 격고 있다고 합니다 이곳에도 섬길 현지인 전도사님이 오셔서 교회를 돌보도록 기도 부탁 드립니다.

저물어 가는 한해도 주님의 은혜 가운데 평강과 축복을 그리고 강건하심을 기도합니다.

 

경북 안동에서

2014 1115

탄자니아 선교사 신애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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